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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아론
  • Oct 30, 2012
  • 10694

                                              전도 축제를 바라보며

 

   어제는 가을 걷이 손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제법 쌀쌀한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하고 뒷뜰 나뭇닢은 미처 겨울 맞이를 못한 채 푸른 옷 입은 그대로 나뒹구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그래도 가을은 소리없이 깊어만 가는 이때, 전도 축제를 준비하며 부푼 꿈 안고 행군하는 우리 성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못해 늠늠한 기드온 용사처럼 보이는것은 왜 일까요?

  그것은 바로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기장 성도 여러분 !

  이번 주간은 교제와 초청장 전달하는 주간 입니다.

  그리고 11월 4일은 전도 대상자를 초청하여 모시고 오는 날 입니다.

  각 구역별로 힘껏 하신줄 믿기에 새 생명이 차고 넘쳐 주님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날이 될줄 확신 합니다.

  예배와 함께 교제하며 또 우리 성도들의 새로운 모습과 자신감이 강물 처럼 흐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아직도 마음에 전도 대상자를 작정하지 못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주위를 보십시오.

  다시 뒤돌아 보십시오.

  분명히 찿는자를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기에 찿아 나서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잃었던 자신감을 되찿아 복음의 밀알이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한번 해 봅시다.

  한 사람이 한 생명의 손을 꼭 잡고 교회오는 모습을 꿈꿔 보면서......

                                                                                                              2012년 10월 29일

                                                                                               기도동원 담당    김   성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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