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 아론
  • Mar 13, 2012
  • 16783


                                                                                            김   성   길

 2012년3월11일13시10분,  목양실

 낮설다. 

 평소 늘 보았던 얼굴이지만 이 시간은 조금 틀린것 같다.

장로님, 집사님, 어~라 총각 집사님도 있네.

 

어차피 내려 놓으란다.

우린 모두 제자되기위한 밀알인걸

썩어란다. 그래 썩어야지.

내 자신을 전부 내어 놓으란다.

다~~~ 토설 할 때까지.......

 

달랑 백지 한장

자기 자신에 대한 인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란다.

네 구분으로 모든것을 그려 보란다.

머리가 핑 돈다.

....................,  ..................,  ......................,  ...............,

 

목사님께서

「자 !  저부터 발표 할께요」

아!! 그랬구나

가슴이 미어진다, 아프다, 눈물이 난다.

조용히 눈을 감아본다.

 

다음은 누가 할까요?

예~ 저가 하겠습니다.

지금 할까요? 다음주에 하십시오

 

아니.. 시간이 벌써...

제자1기반(12명) 총무,회계를 뽑았다

총무 김종천 집사님, 회계 한성현 집사님, 만장 일치다

다음주를 기대 해본다.

 마음이 설랜다.

제목 날짜
수술하는 형제를 위하여 ..   2013.07.28
신대연 신현욱대표, 이만희교주에게 공개토론 제안 | 신천지(이만희)의 정체 (2)   2013.01.23
쎄떼(열쇠) 이야기   2012.03.29
아름다운 기장교회   2012.01.13
아직도 난 아닌데......   2012.02.27
안녕하세요.   2012.01.13
안증회에 팔린 교회, 서울편 (기독교포털뉴스)   2013.07.09
알면 좋습니다   2012.01.13
앗찔한 생각   2013.10.15
약한나를 강하게   2013.11.21
어떻게 하는 것이 옳바른 길 일까?   2013.05.28
어슬프기 짝이없는 그림   2012.03.26
오! 자비롭고 거룩하신 아버지   2013.07.17
우리는 순례자   2013.06.09
우리는 자꾸 큰 것만 기다리지 않는지?   2012.11.27
우린 할수 있습니다,   2012.04.21
유언   2012.06.26
이 가을에 실한 열매를   2012.09.08
이단특강   2012.07.15
이땅 주시옵소서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