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기쁘든, 슬프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세상에서 보내는 시간은 그저 < 준비 >에 지나지 않음을 알았다.

바울은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품위 있는 죽음을 가로막는, 불안감이나, 긴장, 근심, 두려움 따위의 장애물은 곧-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요소들이기도 했다.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는 내세에 대한 믿음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버팀목 구실을 했다.

 

특히 앞서 갔거나, 장차 뒤 따라올 사랑하는 이들과 다시 만나리라는 약속이 큰 힘을 주었다.

죽음은 떠나 보내는 과정도 포함한다.

사랑하는 이들, 친척들, 친구들, 재산과 정채성 등.... 살아있는 동안/ 한-인간을 규정하던 모든 것들을 한결같이 내려 놓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죽음> 은 또한 새로운 출발 (새 생명)을 의미한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럭 저럭 괜찮았던 육신과 새로운 몸을 맞바꾼다.

은혜와 기쁨을 누리기는 했지만, 악과 고통에 취약했던 삶을 버리고, 약속하셨던대로 완벽한 새 삶을 얻는다.

 

혼란스러운 교리와, 흔들리는 믿음 대신, 분명한 지식을 갖게된다.

우리는 남은 세월동안, 그런 교환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필립 얀시> 의 기도 중에서......

제목 날짜
전교인 한가족수련회 (행복한가정, 건강한교회 만들기)   2012.01.13
상해 할렐루야 교회 김일광 목사 선교 편지   2012.01.13
정판술 목사님   2012.01.13
쇠고기   2012.01.13
1: 우째야 되는데 예? (3)   2013.01.20
홍성태 권사 유가족 인사 말씀   2012.01.13
김소리 이물가 열다섯 번째 정기 소식지입니다.   2012.01.13
홍성태 권사님의 감사인사   2012.01.13
기장 교회 성도님들께   2012.01.13
부산 두란노 제 10기 어머니학교   2012.01.13
송호완선교사 기도편지   2012.01.13
부산 그레함 페스티발을 위한 '상담양육훈련'   2012.01.13
노인대학 가을 운동회   2012.01.13
필리핀 아름다운 교회 박동웅목사입니다.   2012.01.13
안녕하세요.   2012.01.13
필리핀의 박동웅 목사입니다.   2012.01.13
노인대학 개강 - 9월 6일(목)   2012.01.13
"여보세요, 너나 잘하세요" (2)   2012.07.20
송호완선교사를 위한 기도편지   2012.01.13
릴레이 기도 (나라를위해 기도합시다 )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