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일곱살의 어린이 마음으로

일흔살의 生日을 맞는 오늘-

 

아침부터 자꾸만

자꾸만 웃음이 나오네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하고

갇혀 있는 내 마음속의 아이가

 

그냥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될까요?

 

조용히 물어보는데

나는 무어라고 대답할까

사랑을 더- 많이해야 철이 들것이니

이젠 그만 창을 열고 나와서

하늘을 보라고 해야겠지--

 

진짜 한 번 큰 어른이 되라고 해야겠지~~~

 

뜻대로 행해도 어긋나지 않는다는

고희의 나이에 이르러

다시 한 번 희희낙낙한 동심을 회복하면서

부끄럽지만 행복해야 겠다.

 

                                             <이 해인 >

제목 날짜
촛불시위와 광우병   2012.01.13
장로 마누라   2012.01.13
국나라 장금이의 고집   2012.01.13
첫 마음   2012.02.01
김소리, 이물가 선교사의 12번째 정기 서신입니다.   2012.01.13
중국어 한마디   2012.01.13
김소리, 이물가 선교사의 열 네번째 소식입니다.   2012.01.13
김소리 이물가 선교사의 열세 번째 정기서신입니다.   2012.01.13
릴레이 기도 (나라를위해 기도합시다 )   2012.01.13
송호완선교사를 위한 기도편지   2012.01.13
"여보세요, 너나 잘하세요" (2)   2012.07.20
노인대학 개강 - 9월 6일(목)   2012.01.13
필리핀의 박동웅 목사입니다.   2012.01.13
안녕하세요.   2012.01.13
필리핀 아름다운 교회 박동웅목사입니다.   2012.01.13
노인대학 가을 운동회   2012.01.13
부산 그레함 페스티발을 위한 '상담양육훈련'   2012.01.13
송호완선교사 기도편지   2012.01.13
부산 두란노 제 10기 어머니학교   2012.01.13
기장 교회 성도님들께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