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슬픔을 잘 키워서

고요히 맛 들이면

나도 조금은 거룩해질까?

 

큰  소리로

남에게 방해 될까 두려워하며

오래된 포도주빛 향기로 슬픔이 침묵할 때-

 

나는 흰 손으로 제단에 촛불을 켜리

 

눈물 가운데도

나를 겸손히 일어서게 한-

슬픔에게 인사하리 ~~~

 

 

                       이 해인  詩

제목 날짜
김소리 이물가 선교사의 열세 번째 정기서신입니다.   2012.01.13
김소리, 이물가 선교사의 열 네번째 소식입니다.   2012.01.13
중국어 한마디   2012.01.13
김소리, 이물가 선교사의 12번째 정기 서신입니다.   2012.01.13
첫 마음   2012.02.01
국나라 장금이의 고집   2012.01.13
장로 마누라   2012.01.13
촛불시위와 광우병   2012.01.13
알면 좋습니다   2012.01.13
친구   2012.02.16
너 장로지 ?   2012.01.13
첫 날 모임   2012.03.13
I have heard everything! I have seen everything!   2012.01.13
봄의 기지개   2012.03.03
러시아 김철훈 이수미 선교사 090115 기도편지입니다.   2012.01.13
(6-11 구원론) 성령내주와 성령충만 | 평신도 조직신학 (1)   2012.08.24
사랑하고 감사하고 보고싶습니다   2012.01.13
김소리 이물가 선교사 기도편지입니다.   2012.01.13
속담 속의 지혜   2012.01.13
부요 합시다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