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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아론
  • Jun 02, 2012
  • 14059

  나의 일대일 양육자는 H 님이시다.

  양육 시작 한지가 약 3개월쯤 된것 같다. 그러나 양육 진도는 한 걸음도 나가지 못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의 생각은 H님의 이야기를 할수 있는한 다 들어 줄 요량으로 양육 공부가 시작 되었으나, 몇 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人生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

  1主日에 한번 아니면 두번 정도 만나서 對話하고 공부 하는데,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고 한이 맺혔으면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언제까지 이렇게 할수없어, 어느날 H님에게 부탁아닌 부탁을 하게 되었다

 "H씨" 人生 Story는 천천히 들으면서 나의 조그마한 地下 事務室에 가서 공부도 하고 대화도 하면 어떨까요? 라는 물음에 단 1초도 망설임 없이  "長老님 平生을 學校(교도소)에 갇혀 지냈는데 나, 그런 곳에 가면 정말 머리 쥐 납니다"  라는 대답이 돌아 왔다.

  아!!  그렇구나

  내가 한면은 알고 다른 한면은 알지 못해 내 생각만 하였구나??

  머리가 핑 돌았다.

  이런 일이 있은 후 나의 고민이 깊어졌다.

  그러나 어찌하랴?

  聖靈님께 매달려 지혜를 달라고................아니 아니 나의 말이 아니라 主님의 음성으로 그의 마음 문을 열어 달라고.............

  그리고 오늘도 두눈을 꼭 감고 조용히 기도하여 본다.

 

 

 

                                                                                                                              2012 년 06 월 02 일

 

                                                                                                                        제자훈련반   김  성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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