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 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 정채봉 >

 

 

제목 날짜
홍성태 권사님의 감사인사   2012.01.13
홍성태 권사 유가족 인사 말씀   2012.01.13
한통의 전화   2012.03.23
한려수도 흑진주인 내 고향 거제도 (2)   2012.11.10
한기총, 다락방 류광수 "이단성 없다" 우려 확산 (뉴스미션) | 이단문제 뉴스   2013.01.04
한기총 우려대로 다락방 이단해제 결정 | 이단문제 뉴스 (1)   2013.01.15
한국교회 신사도운동의 현황(정이철목사)   2012.07.27
하나님의 안식   2012.07.07
하나님의 교회   2012.02.28
하나님께 올리는 상소문~~   2014.06.04
하나님! 나좀 살려주세요!   2012.06.12
하나님 의 은혜   2013.08.26
필리핀의 박동웅 목사입니다.   2012.01.13
필리핀 아름다운 교회 박동웅목사입니다.   2012.01.13
테스트   2013.06.23
태국 최현 이세화 선교사 인사 올립니다   2014.11.12
태국 메솟 최현선교사 기도서신입니다,   2012.12.04
캄보디아 사역편지(이일훈 선교사님)   2020.01.12
친구   2012.02.16
촛불시위와 광우병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