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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방

구역공과 51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본문: 9:9-13 / 찬송:289

 

 

시작하는 이야기.

지난 시간에는 풍랑이는 바다를 잔잔케 하고 또 군대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주님이 다스리심을 보이셨습니다. 지난주는 중풍병자를 치유하기 전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심으로 하나님 아들이신 주님의 가장 중요한 권세는 죄로 죽을 인생들의 죄를 사하시는 권세임을 드러내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특별한 기적을 행하시지는 않으시지만, 이 모든 놀라운 권세를 가진 하나님 아들이 왜 이 죄 많은 세상에 오셨는지 이유와 목적을 밝혀줍니다.

 

 

말씀과 나눔.

 

1. 주님이 길을 가시다가 마태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고 부르십니다. 여기서 주님이 보셨다.’는 것은 그냥 쳐다보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무슨 뜻으로 보셨다고 할까요?

주님이 마태를 보시고 부르시는 목적은 열두 사도중 하나로 세우시기 위함이다. 그러니 단순히 지나치듯 보신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마태의 마음을 주목하여 보셨다. 예수님을 따르고 싶지만 자신의 직업과 양심의 가책으로 인해 감히 나서지 못하는 마음을 주님이 보신 것이다. 마가복음, 누가복음에서 사용된 마태의 다른 이름은 레위이다. 예수님께서 붙여주신 이름이다. 옛날 이스라엘의 열두 조상 중 한명이며, 특히 제사장지파로 쓰임받은 레위처럼 하나님을 위한 인생을 살라고 예수님이 붙여주신 이름이다. 지금까지 세리의 인생을 살았지만 이제는 레위처럼 살 것이라는 예수님의 의도가 분명하다. 예수님의 판단은 정확하셨다. 마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세리 직업을 즉시 청산하고 예수님을 따른다.

 

2. 나를 따르라고 하시는 주님 부르심에 마태는 즉시 일어나 따르니라.’ 하신다. 모든 주님의 제자는 즉시 일어나 따르는 면이 있어야 한다. 일어나 따른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말해 봅시다.(살전1:8-9 참조)

마태가 예수를 따른다는 말은 세리의 직업을 즉시 청산했다는 말이다. 자신의 노후나 주변 사람들의 비방에 관심을 두기보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오늘날도 우리가 마태의 경우처럼 주님의 제자로 사는데 걸림돌이 있는 일이 있다면 단호히 정리해야 한다.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살전1:8-9). 바울은 복음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칭찬한다. 그들은 처음부터 끊어야 할 것을 단호하게 끊고 시작했다. 조상 적부터 섬겨오던 우상들도 과감하게 버렸다. 우리에게 끊어야 할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3. 주님의 제자요 사도로 부름 받은 마태가 잔치를 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그 잔치 자리에 주님과 제자들을 초청한 까닭과 다른 세리와 죄인들을 초청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마태는 세리로 사는 동안 돈은 많이 벌었을지 몰라도 자신의 죄의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과 괴로움을 당하며 살았다. 이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그는 예수님으로 인한 기쁨과 소망이 충만했다. 그는 잔치를 통해 그의 기쁨을 표현한다. 잔치에 초대된 대상이 세리와 죄인들인 이유는 동병상련의 마음 때문일 것이다. 그 기쁨을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다. 나와 같은 사람을 부르신 예수님께로 그들을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제껏 세리로 살면서 양심의 가책과 죄의 짐에서 해방 받았다. 새사람이 되어서 거룩한 인생(레위)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 기쁨이 너무 크기에 마태는 친구동료들에게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잔치를 통해 만나도록 해 준다.

 

4. 건강한 자에게 의사가 필요 없다고 하신 다음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하십니다. 어떤 의도의 말씀입니까?

건강한 자에게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 필요하다고만 말씀하시면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은 건강한 자(의인)라고 오해할 여지가 있었다. 그래서 그 말의 진의를 분명히 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말씀하셨다.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라는 말의 뜻은 예배만 드린다고 신자가 아니라 삶도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야 신자라는 것이다. 너희가 의인이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긍휼과 사랑이 있는지 정직하게 보라는 것이다. 그것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인이 아니라는 말이다. 죄인을 정죄하기만 하는 바리새인은 의인이 아니다는 의미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5. 주님이 의인이 아니라 죄임을 부르러 왔다는 말씀은 두 가지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1) 이 말이 세상에는 의인과 죄인 두 부류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무슨 뜻인가요?

사람 중에는 죄인도 있고 의인도 있다는 말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단지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는 죄인이 있는가 하면, 자기가 의인인줄 착각하고 사는 죄인도 있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하는 사람을 찾아가셔서 고치신다.

 

2) 이 말은 죄인이 주님 만난 후에도 계속 죄의 종으로 살라는 말도 아닙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는 말에 담긴 적극적인 의미는 무엇입니까?

주님은 진실로 자신의 죄로 인해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죄인들을 부르셔서 십자가의 보혈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새사람을 만드신다. 마태가 레위라는 이름처럼 살 듯이 예수님은 모든 신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죄를 미워하는 사람으로 살기 원하신다. 그것이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는 말씀의 진정한 뜻이다.

 

3) 당신은 은혜 받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함께 기도하기

마태와 같이 부름받은 하나님 백성으로 끊어야할 죄악의 습관들과 자리를 끊게 하소서

죄용서 받은 기쁨 가지고 마태처럼 이웃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

새해 교육기관 구역 제직부서 기타 모든 곳에 섬길 일군들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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