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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48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본문: 8:23-27(찬송:432)

 

 

시작하는 이야기. 이번 주에도 두 구절 구원 요절을 외워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16:31)’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3:3)

이번 주 말씀은 드디어 배를 타고 항해하는데 갑자기 큰 풍랑을 만난 사건입니다.

풍랑 앞에 선 제자들의 믿음을 보면서 우리 믿음은 어떤지 돌아보며,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히 깨닫는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나눔.

 

 

1. 우리 성도는 세상에서 낯선 자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교회 공동체의 위로와 사랑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들을 주님을 따르려 하는 두 사람에게 하신 주님 말씀을 통해 말해 봅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성경은 의도적으로 지난 주에 보았던 예수님을 따려는 두 제자와 관련지어 말하고 있다. 한 서기관에게는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심으로 주님께서 세우시는 나라는 이 땅에 속한 나라가 아님을 지적하셨다. 주님은 세상에 속한 보금자리 안식처를 주려오신 것이 아니시다. 이어 또 한 제자에게는 죽은 자들이 저희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라심으로 이 세상 나라에 속한 사람은 육신이 살았어도 실상은 죽은 것임을 일깨워준다. 역으로 주를 따르는 자들이 얻는 나라는 육적 생명의 나라가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는 신령한 생명으로 사는 하늘에 속한 나라임을 일깨우신다. 예수님은 두 제자에게 하신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의 나라와 예수님이 만드시는 나라가 전혀 다름을 보여준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같은 하늘 아래 있어도 이 세상이 아니라 하늘에 속해진다. 친숙했던 이 세상이 낯설어지고, 이세상과 섞이지 않게 된다. 그러기에 교회 공동체가 중요하다. 이 세상에서 낯선 자로 살아야 하는 성도들이 어디에서 힘을 얻겠는가? 같은 믿음과 영적 생명을 가진 교회공동체에서 서로 위로하고 사랑을 받는다. 이런 은혜가 넘치는 우리 교회, 구역 모임이 되어야 한다.

2. 주님의 지시를 따라 시작한 항해 그리고 주님을 모시고 가는 배인데 큰 풍랑을 만납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하나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을 모시고 가는 항로에도 풍랑이 일어날 수 있구나 하는 사실이다. 성경에는 오늘 사건과 모양은 다르지만 구조는 동일한 일이 참 많다.

아브라함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하신다. 복의 근원으로 삼을 것이니 지시하신 땅으로 가라신다. 오늘 주님이 지시하셔서 건너편으로 가려고 배를 탄 오늘 제자들과 비슷하다. 그렇게 지시를 받아 아브라함은 갈 바를 몰랐지만 순종하여 떠났고 마침내 지시한 땅에 이르렀다. 그런데 무엇이 기다리고 있었는가? 큰 기근이 찾아왔다.

 

 

 

 

3. 우리 성도에게 때로 기근이나 풍랑을 허락하시는 두 가지 이유가 무엇입니까?

고후1장 참조

사도바울은 아시아 지방에서 당한 환난을 이야기하면서 그 환난이 얼마나 극심하였는지 살 소망이 끊어지고 사형선고를 받을 줄 알았다 한다. 하나님이 너의 생명은 사명은 여기까지다하고 말씀하시는 줄 알았다. 그런데 고후1:9-10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한마디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내일도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 되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살고 죽는 것과 모든 인생의 일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고 겸손히 하나님 의지하여 살게 하시려고 바울에게 고난을 허락하셨다. 진짜 믿음의 사람 만들기 위해서이다.

11:13-14 참조

무릇 징계(풍랑, 고난)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고침을 받게 하라죄로 말미암아 일그러진 우리의 성품, 교만과 이기심 원망 불신앙와 불순종 같은 우리의 왜곡된 성품은 하나님이 성령의 은혜와 말씀으로 고치신다. 런데 성령의 은혜와 말씀으로 고치실 때 고난이라는 용광로 속에서 고치신다. 그 고난이라는 용광로 속에 들어가야 불순물이 제거되고 고침을 받고 그 결과 의와 열매를 맺을수 있다.

4. 풍랑을 인해 주님을 황급히 깨운 제자들은 나름 믿음의 반응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안타까워하시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믿음이 작은 자들아제자들의 문제는 믿음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너무 작은 것이 문제였다. 그동안 제자들은 예수님에게서 수많은 은혜를 받았고 능력을 받았다. 산상보훈 말씀을 들었고 한 나병환자를 비롯해서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것도 보았다. 러면 이제 제자들의 믿음은 미미한 수준이 아니라 주님의 어떠하심에 어울리는 믿음으로 견고해져야 한다. 그런데 아직도 제자들의 믿음 수준은 너무 미미해서 주님이 안타까워하신다

 

5.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는 일을 통해 주님이 어떤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까?

바람과 풍랑을 한마디 말씀으로 잠잠하게 하시므로 사람의 영역을 초월하시는 분, 우리 사람처럼 인격이 있어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존재만 아니라 바람처럼 생명체가 아닌 우주 만물까지도 그 뜻대로 모든 것을 주관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주님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만물의 통치자요, 왕이시다. 세계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만물이 모두 주님의 통치권 아래 있음을 알수 있다.

 

 

6. 27:22-25를 참고하여서 주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의 삶과 마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바울은 큰 풍랑을 만났지만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철저히 하나님을 믿음으로 풍랑을 만났지만 담대하고 평안하였다. 주님은 눈에 보이는 사람과 사건 때문에 날마다 마음 졸이며 살려하는 우리를 보시고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두려워하느냐 하신다. 나를 보고 의지하라 그리고 강하고 담대하라하신다. 이제 우리 주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기억하고 주를 따라 살면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길 원하신다.

   

 

함께 기도하기

세상에서 낯선 자로 사는 성도들이 교회를 통해 위로와 은혜와 새 힘을 얻게 하소서

만유의 통치자이신 주님의 높은 신분 권세 알고 의지하여 담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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