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과해설

  • 아론
  • Oct 19, 2012
  • 9659


성    경 ; 눅 ; 24 ; 13~35

제    목 ; 제자들을 생각하며.....

 

1. 내용관찰

      본 단락에서는  예수님께서  현실속에  나타나  직접적인  방법으로  예수의  부활을

    증거 해 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그  경험들이  여러  제자들의  공동체에게  자신의

    부활이 엄연한 사실임을 깨우치기 위해 매우 자상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음을 관

    찰 해 볼수있다.

 

2. 연구와 묵상

     1)  메시야인 예수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종교적,  정치적  회복을  희구했던  제자들

       에게 예수의 죽음은 청천벽력 같은 것이였는데, 십자가는 그들의 생각으로는 있

       을수없고 결코 상상 해 본적도 없는 불가능한 현실 이였다. 그러나  인자는  맥없

       이 십자가에 달려 처참히 죽어  버렸으며  불가능한  현실이  가능한  현실로  다가

       온 것이다.

     2) 그후 제자들은 목자 잃은 양떼처럼 뿔뿔이 흩어저 버렸고, 본문에 엠마오로 낙

       향하고  있는 두  제자  역시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함을  알수  있으며,  이들의

       대화를 미루어  보면  무덤을  방문  했던  여인들의  증거뿐만  아니라  그들의  동료

       도 부활의 증거가 될만한 현장을  방문했던  사실을  들어  알고도  믿지  않았음을

       알수 있고.

     3)  또한 이들의 의심과  불신은  예수의 현실  출현을  목격하고도  당분간  계속되고

       있는데, 열 제자가  모여  있는  다락방에  나타난  예수를  영으로  생각까지  했음을

      볼때 제자들의 의심은  못  박히신  손과  발을  만지고  잡수시는 것을  확인  하고서

      야 비로소 해소된 점을 볼수 있다.

     4)   제자들의 의심과 불신의 터널이 길었던 것은 메시야이신 예수의 죽음 만큼이

       나 부활이 그들의 상식을 뛰어 넘는 사건 이였기 때문일 것이고, 또한 부활은 전

      대미문의 사건으로서 제자들이 접했을 충격과  놀라움을  짐작하기란  가히  어렵

      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 볼수 있다.

 

3. 느    낌

   1)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보다도 더  못한  우리들이지만  하나님의  신령하고  원대

      한  계획  앞에서  줄곧  넘어지기 쉽상인  인생의  연약함과  몽매함을  일깨워  줌과

      아울러 하나님의 주관적인 간섭과 이에 부응하는 믿음의  결단으로  말미암아 언

      제라도 새로운 삶을 시작 할수 있으며 또한  그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교훈해  줌

      을 느낀다.

    2)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에게  부활하신  예수께서  성경을  해석해  주셨을  때  그

      들의  마음이  뜨거워졌던것  처럼  우리의  신앙도  눈과  귀를  자극하는   이적이  아

      니라 말씀에 근거해 뜨거워져야함을 절실히 느낀다.

   3)   예수니의 부활 사건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구약 성경의  성취임을  그 구체

      적인 인용을 통해서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다.

 

4. 결단과 적용

       엠마오 도상의 제자들 보다 훨씬 더  못난  나이기에  주님께서  나에게  믿음으로 

     보여 주신 그대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하며 실천하도록 한다.

 

                                                                                                                2012년 10월 19일 

                                                                                                     제자훈련반   김   성    길  

제목 날짜
구역공과 해설 16-23 '마지막 때 끝까지 힘쓸 일들'   2016.06.09
구역공과 해설 10 주님의 그리고 우리의 3대 사역 마4:23-25   2017.03.09
구역공과 43 해설   2017.10.19
구역공과 39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우리의 사랑   2017.09.28
구역공과 36번 '와 보라'   2015.10.26
구역공과 34   2019.08.30
구역공과 26번째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2015.07.06
구역공과 24번 해설   2015.06.25
구역공과 24-9   2024.03.06
구역공과 24-8   2024.02.28
구역공과 24-7   2024.02.18
구역공과 24-6   2024.02.13
구역공과 24-5   2024.02.04
구역공과 24-4   2024.01.30
구역공과 24-3   2024.01.22
구역공과 24-2   2024.01.16
구역공과 24-19   2024.05.16
구역공과 24-18   2024.05.05
구역공과 24-17   2024.04.30
구역공과 24-16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