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 42

다시 자기를 돌로 치려한 사람들이 있는 성으로

본문 : 행14:19-28

찬송 : 301장, 멈출 수 없는 사랑 주소서,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310장

■ 시작하는 이야기. 순전한 믿음의 사람들을 보면 주저앉아야 정상인데 다시 일어서는 놀라운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에 바울과 바나바도 마찬가지입니다. 먼 도시까지 원정대를 만들어 쫓아와 자기를 돌로 쳐 죽이려 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성에 다시 갑니다. ‘다시 자기를 돌로 치려한 사람들이 있는 성으로’ 하는 제목으로 말씀 나눌 때 우리도 다시 일어서는 은혜를 덧입기를 기도합니다.

■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찬양(10분)

■ 말씀과 삶 나눔

1.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된 사람이 일어난 것을 보고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기고 섬기려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돌변하여 바울을 돌로 쳐 죽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설 :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루스드라 사람들을 선동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리스 신들은 사람 손으로 만든 것이기에 신이 아니라는 바울로 인해

전통과 경제적 이득을 잃게 될 것이라고 선동하였습니다. 결국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인과 돈을

사랑하는 루스드라 사람들이 합심하여 바울을 돌로 쳤습니다.

2. 돌에 맞아 (거의)죽은 바울이 다시 일어납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가 배우고 깨달아야 할 교훈이 무엇입니까?(고후4:8-10)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4:8-10)’

해설 : 우리가 배우고 깨달아야 할 교훈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다시 일어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20절에 바울이 일어났다고 할 때 사용된 헬라어 동사는 주님이 살아나셨다고 할 때

쓰인 동사와 똑같은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것처럼 바울도 살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넘어진 자리에서 일으켜 주시고

죽은 것 같아도 다시 살리시고 실제 죽어도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3. 주님이 십자가를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 바울이 자기를 돌로 친 사람들이 있는 성으로 다시 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롬8:38-39 참조)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8-39)’

해설 : 자기를 돌로 쳐 죽였던 루스드라 성과 그 성 사람들을 향한 미움과 두려움보다 더 큰 마음이

바울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의 마음입니다.

죽음조차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능력은 바울로 하여금 자기를 죽이려 했던 도시와

사람들조차 사랑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죽음에서 바울을 일으키신 하나님은 일반적으로는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상처 분노 배신감 트라우마까지 넘어서게 만들었습니다.

4. 윤종국 선교사님 순교 이야기를 듣고 각자 소감을 이야기 해 봅시다.

■ 함께 하는 기도

–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된 사람처럼 말씀 바로 들어 구원의 믿음 가지며 회복의 역사 있도록

- 변화된 삶, 사랑하는 삶, 참된 믿음의 고백, 주를 향한 충성으로 내 믿음을 보이게 하소서

- 온 세상 위해 복음 전해 헛된 일에 빠진 인생들 돌아와 참되신 하나님 만나 새로워지도록

■ 찬양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