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과해설

  • 김성경
  • Jan 05, 2022
  • 72
  • 첨부1

구역공과 1

 

 

다시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는 해

본문 : 4:13-19, 벧후 1:12-15 (찬송 : 550, 73, 383,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시작하는 이야기.

22년 첫 주일입니다. 우리에게 다시 한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한 달 한 달, 한 해 한 해 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사실은 당연하지가 않습니다. 만물의 창조주요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말하자면 날마다 우리는 선물을 받고 삽니다.
찬송가 73장에 고백합니다. ‘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산악이라 날 돕는 구원 어디서 오나 그 어디서 하늘과 땅을 지은 여호와 날 도와주심 확실하도다.’ 한 해의 시작 앞에 서면 올 한 해 내 앞에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 것도 모릅니다. 넘어야 할 험산준령만 보입니다. 그렇지만 하늘과 땅을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해해 주실 것입니다. 이 믿음 가지고 올 한 해도 감사하며 기도하며 걸어가기를 소원합니다.

 

 

말씀과 나눔.

1. 올해 표어가 무엇인지 말해봅시다.

해설 : 올해 우리 교회 표어는 다시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는 해입니다. 바울이 1차 선교여행 때 갈라디아 지방에 가기 위해 산적 떼가 득실거리는 험한 토르스 산맥을 넘었습니다. 그 당시 바울은 육체적 질병도 있었습니다. 복음의 열매도 있었지만, 모진 핍박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맡겨주신 영혼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다시 해산의 수고를 감당했습니다.

 

 

2. 갈라디아 교회가 처음 바울을 어떻게 대했습니까?

해설 :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4:13)
바울이 아픈 중에 복음을 전한 일에 대해 두 가지 상반된 해석과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정말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저렇게 아픈데도 우리를 위해 자기를 돌아보지 않고 헌신하는 모습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불신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저렇게 아파서야 어떻게 그가 전하는 말씀을 신뢰할 수 있냐하는 반응입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두 가지 반응이 차례로 다 나타납니다. 갈라디아 교회의 처음 반응은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고 합니다.


1) 바울이 떠난 후 갈라디아 교회에 어떤 시험에 들었습니까?

해설 : 그러나 이후 바울이 떠난 후에 거짓교사들의 미혹으로 인해 바울을 의심하고, 그의 질병을 빌미삼아 바울을 불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전한 복음까지도 불신하게 만들었습니다.


2) 시험에 든 갈라디아 교회를 위해 바울이 어떻게 하려 합니까?

해설 :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을 위해 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4:19)
바울은 병약한 중에서도 한 영혼도 잃지 않기 위해 복음을 가지고 토르스 산맥을 넘습니다.

 

 

3. 베드로가 장막을 떠난 날이 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해설 :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의 지시를 통해 죽을 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됩니다. (14) 이때 베드로는 복음을 다시 전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떠난(죽은) 후에라도복음을 항상 기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15)

 

 

4. 올해 우리 교회 세 가지 실천사항을 말해봅시다.

해설 : 첫째, 코로나로 연약해진 지체들 돌아보기
둘째, 가정에서 영적 부모되기
셋째, 즐거운 주일학교, 복음에 집중하는 주일학교

코로나로 인해 믿음이 연약해진 성도,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다시 해산의 수고를 위해 힘쓸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기

바울처럼 시험에 들고 연약해진 성도들 위해 다시 해산의 수고 감당하게 하소서.

베드로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주를 위한 사랑의 수고를 즐겁게 담당하게 하소서.

즐거운 주일학교, 복음에 집중하는 주일학교 되어 영적 생명의 역사 나타나게 하소서.

영적 부모가 되어 우리 자녀들 다 주님께 인도하며 믿음의 용사들 되게 하소서.

 

 

찬양

 

 

 

 

주기도문

제목 날짜
구역공과해설 28번, 제 1계명   2015.08.30
구역공과해설 43, 제9계명   2015.12.17
구역공과해설 44, '먼저 낮추시고, 마침내'   2016.11.03
구역공과해설 46 "여러분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우고자 이 편지를 씁니다.   2016.11.15
구역공과해설 51 주님 앞에 눈물이 흐르는 까닭은   2016.12.22
구역공과해설 52 자기를 낮추신 예수님, 예수님을 높이신 하나님   2016.12.26
구역공과해설(16-11),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지라.   2016.03.16
구역공과해설(16-5) - 선물을 기다리는 거룩한 나그네   2016.02.04
구역공과해설(16-7),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는 신앙   2016.02.18
구역공과해설(26) 기념하고 기대하게 하는 성찬   2016.06.29
구역공과해설(40) -어둠을 비추는 등불인 하나님 말씀   2016.10.05
구역공과해설(47) 더딘 것이 아니라 오래 참고 계시는 하나님   2016.11.21
구역공과해설(49) 유언과 같은 세 가지 권면   2016.12.06
구역공과해설(8) 예수께 나아가 신령한 집이 되고 신령한 제사를 드리라   2016.02.22
구역공과해설, 제3계명   2015.09.14
그에게 의지하는 자는.....   2012.03.27
깨달아야할 복음2 - 롬1:17 설교 전문   2014.09.03
나의 목자되신 여호와   2012.04.06
나의 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   2012.05.17
눈물로 씨 뿌린자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