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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양반석
  • Dec 24, 2019
  • 57
  • 첨부1

구역공과 51

<하나님이 증인되시는 삶과 사역>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1-12 (찬송: 보혈을 지나, 323, 360)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시작하는 이야기.

연말에 데살로니가전서 말씀을 살피면서 기도제목이 풍성해졌습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말로만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확신으로 전하고, 또 그리스도 복음을 맡은 사람으로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친히 본을 보여준 것처럼, 우리 교회 모든 사역자들이 그렇게 되길 기도합니다.

사도 바울 일행에게 복음을 들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도 환난이 계속 되는 가운데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고 말씀을 배운 것이 끝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배운 주님과 선배 신앙인들을 본받는 자가 되었는데,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또한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2:1-12 말씀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마음의 동기와 몸의 자세와 영혼의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풍성한 기도제목과 비전을 줄 것입니다. 함께 말씀 앞에 겸손히 귀를 기울여 들어봅시다.

 

 

찬양 (10)

 

말씀과 삶 나눔.

1. 살전 2, 3장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대해 뭔가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시험으로부터 믿음을 지켜내야 할 것에 대해 염려합니다. 마치 아기를 걱정하며 돌보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믿음의 좋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모든 나쁜 것들을 제거하려는 마음으로 2, 3장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2. 1절에서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간 것이 헛되지 않았다는 말은 결과가 좋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면 바울이 1절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진짜 의도는 무엇입니까?

-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의 <동기><내용>, 그리고 <자세><목적>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고 영혼들을 살리려는 동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나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세상적인 이익을 바라지 않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하며, 성도들의 영혼을 위하는 목적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동기와 자세와 목적 등이 선하였기에, 헛되지 않은 사역이 된 것입니다.

 

3. 2절 말씀은 1절 말씀을 뒷받침하는 증거입니다. 바울이 빌립보에서 어떤 고난을 당했습니까? 빌립보에서 고난 당한 다음 데살로니가에서 또 어떻게 했습니까? 칭찬 대신 고난을 당하면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무엇을 뜻합니까?

- 바울은 빌립보에서, 한 여인 속에 있는 귀신을 내쫓았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을 주관하던 주인이 그것에 대해 고소하여, 바울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사람을 도운 일이, 억울한 결과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반기지도 않고, 오히려 핍박이 있지만,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가서도 똑같이 복음을 전합니다. 그것은 영혼을 향한 순전한 마음과, 결코 자신을 앞세우려 하지 않는 겸손함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세상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나라와 영혼들에게 온 마음을 쏟아 살아갔습니다.

 

4. 3-4절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의 동기로 봉사하고 섬겨야 합니까?

- 바울은 자신의 사역의 원리가 <간사함, 부정함, 속임수>가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사명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교회에서 봉사할 때, 개인적인 이익을 바라거나 교만한 마음을 품거나 악한 목적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에 대한 순종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5. 9-10절에서, ‘하나님도 증인, 성도들도 증인된 삶과 사역에 대해 무엇이라 합니까?

-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나 흠 없이 거룩하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감히 자신에 대해 하나님도 증인이시고, 성도들도 증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보이는 곳에서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늘 하나님 앞이라는 마음으로, 또한 사람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6. 순전한 동기와 자세, 그리고 목적으로 봉사하고 살아갈 때, 마지막 열매/결과는 무엇입니까?(11-12)

-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 순전한 봉사와 섬김의 결과는, 그 복음을 들은 자들이 마지막 날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과, 또한 그들이 현재의 삶 속에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열매야 말로 우리가 바랄 만한 것이요, 또한 가장 귀한 것입니다. 우리도 그와 같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기

1. 서로를 위하여 : 우리 모두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순전한 동기 자세 목적으로 살게 하소서

2. 선교를 위하여 : 황해인 탄자니아 선교사님 사역 위에 성령의 능력과 역사 주소서

3. 교회를 위하여 : 2020년 교육기관 성가대 탁아부 식당 차량 방송실 청소 등 섬길 일꾼들을 허락해주소서. 영혼 구원하며 제자 삼는 사역에 모든 성도가 사명감 갖게 하소서.

 

 

찬양

주기도문

제목 날짜
3/1(목)_눅12:35~48절, 진실한 청지기   2012.03.01
3/2(금)_눅 12:49-59_시대를 분별하는 신앙   2012.03.02
3/3(토)눅13:1~17_열매를 맺기를 인내하시는 주님께 생명의 열매를 드립시다   2012.03.03
3/5(월)_눅14:1~14 무릇 자기를 높이는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2012.03.05
3/6(화)_눅14:15~24_시내의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데려오라   2012.03.06
3/7(수)_눅14:25-35_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2012.03.07
3/8(목) 눅15:1~10_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시고 기쁘하시는 하나님   2012.03.08
3/9(금) 눅15:11~24_탕자와 같이 방황하는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   2012.03.09
3/10(토)_눅15:25-32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큰아들   2012.03.10
3/12(월) 눅16:14-31_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통해 영적바리새인에게 주시는 메세지   2012.03.12
3/13(화) 눅 17:1~10 무조건 용서하는 마음과 겨자씨 한알 만한 믿음 주소서   2012.03.13
3/14(수) 눅17:11-19 참된 믿음으로 구원의 기쁨을 누린 한 문둥병자   2012.03.14
3/15(목) 눅 17:20-37 남기운자와 데려감을 당한자   2012.03.15
3/16(금) 눅18:1-14 간절함과 진실함이 있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2012.03.16
3/17(토) 눅 18:15-30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2012.03.17
책중의책   2012.03.17
3/19(월) 눅19:1-10_잃어버린자를 찾아 구원하시는 하나님   2012.03.19
3/20(화) 눅19:11-27_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합시다   2012.03.20
3/21(수) 눅19:28-44 주의일에 쓰임받는자, 구원을 선포하는 자   2012.03.21
3/22(목) 눅19:45-20:8_ 성전을 청결케하신 예수님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