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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조영환
  • Jan 08, 2019
  • 65
  • 첨부1

구역공과 01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본문 : 10:1-11(찬송:550)

 

 

 

시작하는 이야기. 새해 첫 주일입니다. 우리에게 2019년 한 해를 또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눈이 없으면 새해가 시작돼도 하나님 선물인지 모르지만 새로운 한 해는 진실로 하나님 선물입니다.

우리의 하루조차 하나님 선물일진대 한 해를 허락받은 것은 큰 선물입니다. 큰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2019년을 충성스럽게 달려가기를 소원합니다.

 

말씀과 나눔.

 

1. 2018년 우리 교회 표어가 무엇이었습니까?

작년에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달려가는 해이었습니다.

 

2. 2019년 우리 교회 표어와 실천사항들을 말해 봅시다.

올해 우리 교회 표어는 다시 달려가는 해입니다. 그리고 실천사항은 1. 다시 신앙의 기초 세우기 2. 다시 달려가는 사역입니다.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 매일의 양식-매일 성경 읽고 문제 풀기, 매일의 기도-매일 아침 저녁 기도하기, 철저한 주일 성수-52주 온전한 예배생활, 전도-한 사람 인도하기, 다음세대 전도축제, 선교-우간다 100주년 기념학교 사역 외, 봉사-지역섬기기입니다.

 

3. 90의 나이에 가까운 요한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며 다시 사명을 일깨우실 때 요한은 너무하시다는 생각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요한은 평생에 주님이 은혜를 주시고 주님 나라를 위해 일하게 하셨는데, 이제 언제 세상을 떠나야할지 모르는 이 고령의 나이에도 여전히 요한이 주의 일에 가치가 있고 또 주님이 넉넉히 감당할 힘을 주시겠다고 하시니 황송할 뿐이었습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맡겨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온 몸과 영혼을 덮은 것입니다.

 

4. 한 특별한 천사가 펼쳐진 두루마리를 가지고 땅과 바다를 밟고 서 있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먼저 땅과 바다는 우리 인생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전 인류가 역사를 만들어가는 현장이 땅과 바다입니다. 땅과 바다를 펼쳐진 두루마리를 가진 천사가 밟고 있는 것은 땅과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역사가 실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펼쳐진 두루마리를 가진 특별한 사자가 땅과 바다를 밟고 있는 환상을 보여 주심으로, 좁게는 우리 개인의 삶이 넓게는 전 인류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깨달아 하나님이 뜻하신 역사의 방향과 목적을 알고 살아야할 것을 깨우치려 하십니다.

 

 

5. 특별한 하나님의 사자가 지체하지 아니하리라.’ 하신 맹세는 무슨 뜻입니까?

하늘과 땅과 바다까지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역사에 대해 정하신 일이 있습니다. 이 땅의 역사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 창조로 시작된 역사가 종국을 고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도록 하나님이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렇게 정하신 하나님의 작정 곧 역사의 마무리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1) 복음의 비밀이 다 이루어지기 전에 먼저 이루어져야할 두 가지 일은 무엇입니까?

역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이루어져야할 일들 중 하나는 순교자들의 수가 채워지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정하신 하늘 백성의 수도 채워져야 합니다. 물론 그 수는 우리가 모릅니다.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상징적으로 144.000이라고 하셨습니다.

 

6. 복음의 비밀이 다 이루기 전에 충만한 하나님 백성이 채워지도록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입니까?

다시 예언해야 합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예언하는 우리의 사명은 멈추어져는 안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언의 말씀 곧 복음과 세상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전해야할 대상은 언어를 초월합니다. 신분도 초월해서 백성에게도 전하지만 임금들에게도 전합니다. 국경도 초월해서 많은 나라들에게로 가야합니다. 이 땅의 교회와 우리 성도는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는 이 말씀을 붙들고 사명을 위해 달려가다가 다시 오실 주님을 맞아야 한다.

 

7. 하나님의 특별한 사자가 준 두루마리 책이 입에서는 달지만 배에서는 쓰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먼저 말씀은 우리 영혼을 소성케 하는 생명이기에 입에서는 달지만, 우리가 그 말씀대로 사는 일에는 주님처럼 감당해야할 십자가도 있기에 배에서는 쓰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 말씀은 우리 성도에게는 너무나 달고 오묘한 말씀이지만, 우리가 그 말씀을 전해야할 세상은 불신앙과 완고함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저들에게 영생을 주려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물건을 창조하신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기도록 복음을 전할 때, 저들은 우리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말 세상을 위해서 죄 가운데 죽어가는 저들의 영혼을 긍휼히 여김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인데, 마귀의 역사로 인해 그 눈이 어두워져 버린 세상은 자기들을 위해 복음 전하는 우리를 도리어 미워하는 일이 많습니다. 물론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성령께서 그 마음을 여서서 오늘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온 과거의 죄를 회개하면서 생명의 주께로 천지와 내 인생의 주인에게도 돌아오는 역사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 그렇지 않아서 말씀을 전하는 우리를 오해하고 미워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입에서는 달았던 말씀의 책이 배에서는 쓰게 된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기

1. 신앙의 기초를 달 다져서 하나님 나라 사명 위해 달려가게 하소서.

2. 날마다 요한처럼 풍성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먹게 하소서.

3. 모든 방언 나라 족속에게 복음 전하기 위해 전심전력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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