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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탁영성
  • Mar 14, 2024
  • 66
  • 첨부1

 

 

선을 이루는 신자의 대인관계  

로마서 12장 13~21절 /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218장(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 시작하는 이야기. 성도님들 기도와 사랑 덕분에 하나님 심부름 기장교회 심부름을 우간다 땅에 가서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사랑과 기도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성도님 감사하고 하나님이 위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는 롬12:13-21 말씀으로 신자의 아름다운 대인관계에 대해 말씀 나누겠습니다.

 

■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찬양(10분) 

■ 말씀과 삶 나눔 

 

1.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말해 봅시다. 좋은 관계로 얻은 위로, 불편한 관계로 인한 아픔을 말해 봅시다. 

  우리가 사는 동안에 가장 큰 기쁨과 위로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옵니다.

  좋은 가족, 좋은 믿음의 형제, 좋은 친구와 만남은 큰 기쁨을 줍니다.

  좋은 관계로 얻은 위로, 불편한 관계로 인한 아픔을 말해 봅시다.

 

2. 우리를 핍박하는 자를 저주하지 않고 축복한 주님과 욥의 기도를 생각해 봅시다.(눅23:34, 욥42: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욥42:10)’

박해하는 자를 위한 주님의 이 간절한 기도는 옆에 달려 있는 한 강도의 마음에 찔림을 주고 결국 구원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또한 고난받는 욥을 세 친구는 정말 무지막지하게 정죄하고 공격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은 그런 친구들을 저주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축복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욥에게 갑절의 복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3. 15-16절을 보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두 가지 기본적인 마음 자세가 어떠합니까?

 - 첫째는 공감, 

  먼저 15절입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이웃의 좋은 일은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아픔이 있으면 나도 연약한 사람임을 알고 

  내 일처럼 같이 아파해 주는 것은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기본입니다. 

 - 둘째는 겸손, 

  16절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있는 체 하지 말라.’ 마음은 교만하고, 말은 거칠어 남을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모습이 관계를 망칩니다.

 

4.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하십니다. 성경에서 좋은 예와 반대의 예를 말해 봅시다.

 - 좋은 예

‘스데반이 .. 무릎을 꿇고 ..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행7:60)’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하면서도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칼의 노래를 부를 사람이 아닙니다. 용서의 기도를 드릴 하나님 백성입니다. 마음 속에 칼을 품고 살 사람들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품고 살 사람들입니다. 칼은 공멸을 가져 오지만 십자가는 나도 살고 너도 살게 합니다.

 - 반대의 예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창3:23)’ 

라멕은 첫 살인자 가인의 7대 손 입니다. 누가 자기 마음을 좀 상하게 했다고 사람을 죽여 놓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이 라멕의 노래는 달리 말하면 ‘나는 마귀의 종이다. 나는 마귀와 함께 영원한 불못에 간다.’ 하는 말과 같습니다.

 

5. 모든 사람과 화목하되 ‘할 수 있으면’ 이라고 하십니다. ‘할 수 있으면’은 어떤 뜻입니까?

  첫번째는 의와 진리를 범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라는 뜻입니다. 상대방과 화목하기 위해서 믿음을 버리거나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해야 한다면 그렇게까지 하면서 화목을 도모할 수는 없습니다. 화목이 우리 성도에게 중요하지만, 믿음과 의 그리고 거룩보다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둘째로 화목하는 것이 ‘나에게 달려 있다면’ 하는 뜻입니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손을 내밀어 화목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화목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내가 아무리 애를 쓰도 상대가 마음이 너무 완고해서 도저히 화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마음을 열지 않아서 화목하지 못한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영광과 복음 위해 할 수 있으면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해야합니다.

 

6. 살면서 선으로 악을 이겼던 경험을 말해 봅시다.

20절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왕하6;22)’

 

7. 우간다 단기선교 보고를 들은 소감을 말해 봅시다. 

 

■ 함께 하는 기도

핍박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긍휼히 여기고 축복하게 하소서

항상 공감하는 마음 겸손한 마음 가지고 좋은 관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모든 사람과 화목하며, 선으로 악을 이기는 은혜 주소서

우간다 아프리카가 더욱 부흥하고, 한국교회 기장교회도 더욱 부흥하게 하소서

■ 찬양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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