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과해설

  • 묵상하는자
  • Mar 14, 2012
  • 11981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는 중 문둥병자 열명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이 말씀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하셨다

긍휼을 구하는 문둥병자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병나음의 은혜를 베푸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아울러, 오늘도 영적으로 병든 영혼들이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소리치고

있음을 묵상해 본다

어제 저녁에 부산의료원 무의탁환자들을 위한 전도위문을 신우회원들과 같이 갔는데

의지할때 없는 환자들이 60명정도 있는데 원목실 목사님과 섬기는분들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었다

그들을 만나 예수님을 소개할때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들의 모습이 소리높여 긍휼을 구하는 문둥병자와 같은 분들로

느껴짐니다

 

예수님의 긍휼 배푸심으로 열명이 다 나음을 입었지만 예수님께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감사한 사람은 사마라아 인 병자 한명뿐이다 

아홉사람은 주님의 긍휼이 여기심으로 육신의 병나음만 생각하였지만

이 한 사마리아인은 육신의 병나음 뿐만 아니라 죄사함을 허락하시고 구원의 기쁨까지 덤으로 주셨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 이유가 무었이겠습니다

다른 아홉사람과 다른 그만의 특별한 간절함,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삶속에서도 아홉사람과 같은 육적인 축복만 구하는 그런 간구만 있지 않는지

세상적인 욕심만 추구하여 주님이 배푸신 은혜를 잃어버리고 사는 성도가 아닌지 반성하고

사마리아인 병자와 같이 순수한 믿음으로 영적인 치유를 경험하는 신앙을 소유합시다

주님이 우리에게 배푸신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성도가 됩시다

  

제목 날짜
구역공과 22-7   2022.02.16
구역공과 22-9   2022.03.02
구역공과 22-11   2022.03.16
구역공과 18-50   2018.12.18
구역공과 18-51   2018.12.30
구역공과 22-48   2022.11.30
구역공과 23-12   2023.03.23
구역공과 23-13   2023.03.28
구역공과 23-14   2023.04.04
구역공과 22-19   2022.05.12
구역공과 21-51   2021.12.24
구역공과 22-13   2022.03.29
구역공과 18-52   2019.01.02
구역공과 21-50   2021.12.17
구역공과 18-38   2018.09.26
구역공과 21-41   2021.10.15
구역공과 22-6   2022.02.10
구역공과 18-49   2018.12.11
구역공과 22-38   2022.09.23
공과해설 18-26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