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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방

구역공과 46

 

진실로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본문: 16:16-34(찬송:날 구원 하신 주 감사)

 

시작하는 이야기. 이번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이면서 가족초청주일로 지킵니다.

지금까지 구원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영혼 추수를 위해 기도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 복된 말씀이 우리 성도들의 가정에 임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말씀과 나눔.

 

1. 귀신들린 사람이 신통하게 맞는 말을 하는데도 바울은 괴로워합니다.

왜 괴로워하는지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첫째, 악한 영 귀신은 분명 우리 사람보다 더 지혜가 있어서 부분적으로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고 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귀신의 속성은 절대 선하지 않다. 그래서 귀신은 어떤 경우에도 사람에게 복이 되고 유익하게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종 바울은 귀신들린 여자를 만났을 때 그 영혼이 귀신에게 사로잡혀서 평생 귀신의 종노릇하며 비참하게 사는 것이 마음 아팠던 것이다.

둘째, 바울의 마음이 괴로운 이유는 사정이 급할 때는 귀신들린 여자에게 가서 사람들이 점을 치고 하지만 평소에는 업신여긴다. 그런 여자가 바울을 따라 다니면서 저 바울이 전하는 예수 복음이 구원의 복음이다라고 전하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나 저 귀신들린 여자가 하는 소리나 비슷한 모양이다 하고서는 천국 복음이 웃음거리가 돼 버린다. 그래서 바울은 괴로워 했다.

 

2.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힌 후 기도 => 찬송 => 옥문이 열리는 과정이 어떠했을지 이야기 해 봅시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힌 후 상상하기 힘든 반응을 보인다. ‘한밤 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바울과 실라가 한밤 중에 기도하고 찬송한다. 그들도 사람이어서 처음에 매 맞고 감옥에 던졌을 때에는 만신창이가 되어 거의 정신을 잃고 잠들어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잠에서 형편을 가만히 살펴보니, 인간적으로는 억울했지만 바울과 실라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계셨다. 성령님이 계셨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당한 억울한 형편만 생각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주셨는지를 기억해냈다. 그리고 지금 이런 형편에서 도와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생각하며 기도하기를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기도를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기도가 이제 찬송이 된다. 그렇게 성령님의 충만한 임재 속에서 기도하고 찬송하니깐 하나님께서 귀신을 쫓아낸 것보다 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신다. 바로 큰 지진이 나서 옥터를 흔들어 버리시고, 옥의 문들을 모두 열어 버린 것이다.

 

3. 바울이 자결하려던 간수에게 네 몸을 상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 메시지의 시작입니다.

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고, 왜 우리 성도는 그렇게도 복음을 전하여 하는지 이야기 해 봅시다.

오늘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가면 자기 인생은 끝장이라고 생각하고 자결하려 했지만 사실 이 간수만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면 모두가 절망의 순간과 맞닥뜨리게 된다. 누구나 죽음 앞에 서게 될 것이고 이 땅을 살다가 죽음 앞에 맞닥뜨릴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핀잔을 들으면서도 예수 믿으라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왜 그렇게 하는가? 우리 성도들은 알기 때문이다. 창조주요,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며, 또 영원한 심판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모르고 끝까지 내 인생 내가 주인이야 하고 살면 죽음 앞에 설 때 어떤 소망도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네 몸을 상하지 말라’,‘나는 당신이 그렇게 허망하게 죽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했던 것처럼, 우리 신자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모른 채 소망 없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한번 들어보라고 애원하듯이 매달리는 것이다.

 

4. 모든 인생이 세상 살면서 던져야할 가장 중요한 질문이 무엇입니까?

1)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당신은 분명한 대답을 가지고 있습니까?

꼭 분명한 대답을 가질 수 있기 바란다. 우리가 사는 동안 진지하게 하지 않으면 진실로 영원히 후회하게 될 질문이다. 잠시 좀 더 잘 사느냐 아니냐 혹은 이 땅에서 좀 더 오래 사느냐 일찍 죽는냐를 나누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시간에 내가 어디서 어떤 모양으로 살게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5.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왜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지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천지 만물의 창조자가 되시고 또 영원한 하나님나라 천국의 주인 되신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자비하시며 또 절대적으로 선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비하시기에 모든 사람이 멸망하지 않고 다 구원 얻기를 원하신다. 그렇지만 동시에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선하시기에 때문에 어느 한 사람도 죄와 더러움을 가지고서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실수 없다. 그런데 인간은 모두 죄인이다. 다 죄인이어서 아무도 의로운 하나님 나라 영광스러운 천국에 갈수가 없어져 버렸는데, 이것 때문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다. 온전히 의로우신 하나님아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온 인류의 죄를 인해 십자가에 죽으셨다. 그리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안에 죄사함의 은혜와 영원한 생명의 소망이 있다. 진실로 온전한 의인이신 예수님의 죽음은 세상 죄를 대하는 죽음이었고 진실로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그를 의지하는 모든 인생에게 영원한 구원의 능력이 되셨다. 그러므로 이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함께 기도하기

네 몸을 상하지 말라한 것처럼 하나님 없는 영혼을 긍휼히 여기게 하소서

구원의 도리를 모든 성도가 분명히 깨닫고 또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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