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자 훈련을 마치며~~~
먼저 제자훈련 반에서<예수님의 사람> 이라는 교제를 통해서 좋은 훈련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제자훈련을 통하여 많은 가르침을 주신 담임 목사님과 제자훈련 2기생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자훈련이 어렵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시작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제자훈련 과정에서-신앙서적도 많은 영적성장을 주었고, 때론 어렵고-때론 감명 깊고 또/ 재미도 있는 가운데-내면속에 느끼는 바가 컸습니다.
그리고 <제자 훈련반>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각자의 <인생 이야기>는 우리를 울리기도 하고, 웃음을 주기도 하면서-훈련생들은 점점 가까워져 갔습니다.
함께하는 제자훈련생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앙서적을 읽으면서, 큐티를 하면서 결단한 것을 지키려는 나의 모습에 작은 변화가 있기를 기도 했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내가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하지만 단순히 머리로만 알고 있었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이-하나님께서 우리
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가숨으로 깨닫게 되면서부터 였습니다.
제자훈련의 나날들/ 묵상을 통해 비록 숙제로 하던 기도와 통독이였지만, 이- 모든 시간들을 통해서 이전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께서 더욱 깊이 만나 주시는 것이였습니다.
<요한일서 3:2절> 의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그의 참 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새겨 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가숨에 새기던 삶의 1cm의 변화/ 더-나아가서는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함께 하기를 빌어 봅니다.
이 번 제자훈련으로 저의 삶과 믿음생활들이 감정의 치우침이 없이
안정을 찾아가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영적군사로 성장할 수 있는 도화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경건의 시간을 가지며, 성경을 진지하게 읽고, 또-읽으면서 말씀을 깨닫기 위해 집중하는 경험은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처음 이였고, 신앙서적을 읽을 때는-하루 이틀에 읽어내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훈련들이 자연스럽게 나의 몸과 생활속에 젖어 들었고, 그-생활 속에서 기쁨과 기대하는 삶/ 소망과 꿈을 꾸는 삶/
감사하는 삶이 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제자훈련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나 자신이 끊임없이 훈련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이며, 모든 만남이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3기 제자훈련도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보십시요....함께 공부하
며 나눔을 통해서 이제까지 잘/ 몰랐던 성도님들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제자훈련> 교제인 <예수님의 사람> 은 하나님계서 쓰시는 도구 중에 제자로 훈련된 사람을 쓰신다는 것과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먼저 세상과 환경을 고치시려 하지않고, 사람을 먼저 변화시키려고 하시는 것을 깨달았으며, 사람만 바뀌여 지면,모든 것은 변합니다. 가정도, 교회도, 사회도 자연스럽게 변화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변화 된 사람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번-<제자훈련>을 통해서 순간순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담임 목사님의 진솔한 인도와 강의/ 그리고 함께 공부하며 나눔을 통해 성도
들과의 교제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8개월 동안/ 32주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저희들을 위해서 애쓰신 담임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인도하는- 예수님과 행복한 동행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제자훈련 입니다.
<제자훈련>을 마치면서 저의 소감을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