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린 할수 있습니다,
우린 할 수 있습니다
김 성 길
100년 전
황무지 일구워
밤 새워 기도로 지붕 올렸다던 예배당
선진들의 눈물겨운 옛 일을 기억합니다 .
가난보다 더 슬픈
냉소도 아랑 곳 없이
십자가만 사랑하였다던
초대 성도들의 믿음도 기억합니다.
아골 골짝 이곳
한명 두명
구원 방주 가득 채워
주님 기뻐게 하심도 기억합니다.
때론
떠나 보내는 아픔도
상한 마음 흔적도
십자가 밑에 묻어 둔 채
또 때가되어 만나면
서로 안고 눈물 흘림도 기억합니다
이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차례 입니다
복음으로 일어 납시다
믿음으로 전진 합시다
전도하여 채워 봅시다
주님이 기뻐하는 그날까지.....
우린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