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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아론
  • Mar 13, 2012
  • 16802


                                                                                            김   성   길

 2012년3월11일13시10분,  목양실

 낮설다. 

 평소 늘 보았던 얼굴이지만 이 시간은 조금 틀린것 같다.

장로님, 집사님, 어~라 총각 집사님도 있네.

 

어차피 내려 놓으란다.

우린 모두 제자되기위한 밀알인걸

썩어란다. 그래 썩어야지.

내 자신을 전부 내어 놓으란다.

다~~~ 토설 할 때까지.......

 

달랑 백지 한장

자기 자신에 대한 인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란다.

네 구분으로 모든것을 그려 보란다.

머리가 핑 돈다.

....................,  ..................,  ......................,  ...............,

 

목사님께서

「자 !  저부터 발표 할께요」

아!! 그랬구나

가슴이 미어진다, 아프다, 눈물이 난다.

조용히 눈을 감아본다.

 

다음은 누가 할까요?

예~ 저가 하겠습니다.

지금 할까요? 다음주에 하십시오

 

아니.. 시간이 벌써...

제자1기반(12명) 총무,회계를 뽑았다

총무 김종천 집사님, 회계 한성현 집사님, 만장 일치다

다음주를 기대 해본다.

 마음이 설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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