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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기장교회 추광종 장로님께

제목 : 예수님을 내품안에 안기 까지


1994년 10월 23일 이전까지는 예수님도 일반 성인들처럼 성인적 종교 철학자로 생각 하였고 예를 든다면 소크라테스 석가 공자 같은분과 동일하게 여겼으며 성탄절이나 부활절 같은 교회 행사를 볼때 지상에서 볼래 그저 행사러니 여겨 왔습니다


그 이후에 일반 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 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모두들 이사를 하면 고물 들은 버리고 소각을 하는데 저 역시 고물을 버리려 소각장에 갔을때 그 고물들 속에 그다지 고물답지 않은책이 눈에 띄였습니다 그때 무의식 적으로 누가 이른책을 버려 하면서 보니 성경책(기드온에서 발행한)이였습니다 나는 그 고물책을 꺼내어 먼지를 훌훌 털고 집으로와 물걸레로 깨끗이 닦고 책상위에 놓아습니다


그리고 가사 정리를 전부 끝내고 2~3일후에 책상위에 있는 성경책을 꺼내들고 창세기부터 읽어 갔습니다 첯장부터 의심 천지였습니다 당시 제나이 72세 였는데 내가 지금까지 배운 학문이 처참하게 부서지는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지구상에 모든 물건들은 진화에 의한 섭리 발전 과정에서 형성되였다고 믿고 있었지요 그런데 정 반대로 창조론적인 성경을 볼때 더 공부해야 한다고 결심하여 1955년 3월에 제 스스로 덕천교회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물론 목사님과 전도사 성도들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지요


교회를 등록 한 후에도 많은 의심도 하였고 과연 그렇게 될수 있을까 하며 2,3년이 흘렀습니다 기도도 들은둥 마는둥 머리만 숙이고 아멘 만 하고 흉내만 내는 꼴이였지요 그렇게 지나는중 어느날 성경을 일고 있는데 거실 문밖에서 누가 자꾸 제 이름을 부르는 거에요 (밤10시쯤) 아니 이밤중에 누가나를 불러 하면서 밖을 보았는데 사람은 없고 멀리서 부르는 소리도 같고 사까이서 부르는 소리도 같고 분명히 똑똑히 제 이름을 거듭 거듭 부르는거에요 그 소리를 들은후 저는 참 많은 참회의 눈물 감격의 눈물 감사의 눈물 그리고 거듭나는 삶 을 살게 되었고 그후 예수님을 영접한후 저에게 집사의 직분도 주셨고 해외 활동중에 많은 은혜를 처험하게 되였습니다


이제 나이늙어 90세를 바라 보고있습니다 건강합니다 하지만 남은 제 생을 주님을위히 열심히 살것입니다

저의 생활신조는 1주일에 한번씩 기드온의 성경 목차 에 따라 성구를 적어 제 가슴에 품고 다님니다 앉으나 서나 주님만 생각하며 전도의 일념으로 살것입니다


209년 3월

기장읍교리 박 노주

이간증은 기장노인대학 박노주 어르신의 간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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