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구역공과 16(부활의 영광과 질서를 알고 소망합시다)
구역공과 16
부활의 영광과 질서를 알고 소망합시다.
본문: 마22:23-33
시작하는 이야기. 우리 구주께서 세상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주님의 죽음은 세상의 수많은 일반 인생들의 죽음과 같지 않는 특별한 죽음 그래서 영원히 죽음을 죽이는 죽음 죄를 멸하는 의의 죽음임을 분명히 증거하시려고 하나님은 구주를 다시 살리시되, 이 땅으로 다시 살리셔서 제자들과 수많은 증인들로 목격하고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부활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구주의 임재와 사랑과 은혜가 우리 모든 성도들 남은 생애 함께 하길 바라고, 마지막 죽음의 요단강조차도 부활의 기쁨으로 즐겁게 건널 수 있기를 소원한다.
말씀과 나눔.
1. 사두개인들이 무슨 근거로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까?
⇨ 구약의 율법 ‘ 계대 결혼제도 혹은 기업무르는 제도를 가지고 부활이 없다 주장했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 자식이 없이 죽은 경우 형제나 가까운 친족이 홀로된 아내를 취하여 죽은 형제에게 기업을 잇게 하는 제도이다. |
2. 일반적으로 ‘죽으면 끝이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삶은 어떠합니까?
⇨ 첫째는 세상 사는 목적이 지극히 세속적이다. 현세 지향적인 삶을 추구한다. 둘째는 죽음 이후에 선악 간에 심판이 없다고 믿기에 삶의 기준이 항상 자기 자신이다. 자기 마음이다. 창조주요 심판장이신 하나님을 의식하고 경외하면서 살지 않는다. *부활을 부정하는 이유는 하나님 두려움 없이 내 마음대로 속된 삶을 살기 위함이다. |
3. 주님은 사두개인들이 두 가지를 오해 했다고 하십니다. 그 두 가지가 무엇입니까?
⇨ 첫째는 성경을 오해했다. 저들은 누구보다 성경을 잘 안다고 교만했지만 오히려 성경의 참뜻을 특별히 계대결혼제도의 참뜻을 완전히 오해하고 있었다. 겉으로 볼 때 이 계대결혼제도는 동양에서 가문의 대가 끊어지는 것을 아주 수치스럽고 끔찍한 불행으로 생각해서 양자를 들이든지 다른 이상한 방법를 쓰든지 해서 어떻게든 대를 잇고하는 하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언약 백성 이스라엘에게 이 제도를 주신 진짜 의도는 가문의 대를 잇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 * (참고)계대결혼제도의 참뜻을 이해하려면 신명기 25장 5-6절을 살펴보아야 한다. 핵심은 ‘그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한다’는 데 있다. 즉 한번 하나님의 언약 백성된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이름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제도이다. 하나님 백성으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 백성의 지위와 특권과 영광을 누리게 된다. |
⇨ 둘째는 하나님의 능력도 대해서 오해했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고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잘 보면 두가지를 오해했다.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 존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에 대한 오해이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우리 영혼도 온전한 거룩한 형상으로 변화되지만 우리 육신도 완전히 달라진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장차 부활의 나라 곧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지금 이 땅과는 전혀 다른 질서 다른 차원의 삶을 창조하심을 몰랐다. 부부의 질서 가정의 질서 그런 것은 부활의 날에 더 이상 없다. 영광의 나라의 모습은 우리 몸과 영혼만 아니라 질서와 삶의 양식도 완전히 달라진다. |
4. 사두개인들이 오해한 ‘계대결혼제도’의 진짜 의도가 무엇입니까?
⇨ 육신의 죽음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은 다 상실하게 만들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죽음이 결코 빼앗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죽음 그 너머까지 계속되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우선 그 존재가 계속된다. 육신이 죽어 흙이 되어도 진실로 그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그 존재가 계속된다. 그 존재만 아니라 또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을 위해 예비하신 모든 놀라운 축복과 영광은 죽음과 더불어 사실 더 온전함을 나타내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 예수를 믿어 거듭난 하나님의 언약백성에게 주신 영적인 신분과 축복과 영광은 죽음으로 절대 소멸되지 않는다. 계대결혼제도를 통해 자식이 없어 죽은 형제라도 그 이름이 계속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남게 한 것은 그가 비록 죽어서 이 땅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여전히 하나님 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가르쳐 주려 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사람의 존재가 특별히 우리 신자의 영광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내세와 부활이 있다고 증거하는 구약 성경의 가장 강력한 증거인데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어야 하는 증거로 완전히 거꾸로 해석을 하였다. |
5. 장차 하나님은 그 능력으로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십니까?(고전15:51, 빌3:21)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라’‘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제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즉 만물을 뜻한대로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시는 주님께서 장차 재림주로 오셔서 천사들이 부는 마지막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때 우리 낮은 몸을 지금과 완전히 다른 영광의 몸으로 바꾸어 버리신다. |
6.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다’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부활을 증거합니까?
⇨ 만약 부활이 없어서 믿음의 조상이었던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이 세상 살다 죽은 뒤에는 그들의 존재가 소멸돼 버렸다면, 하나님은 과거에 아브라함이 살 때 ‘하나님은 그의 하나님이셨다’ 그래야 한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오래 전에 이 땅을 살다가 떠났는데 하나님은‘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하고 현재형으로 말씀하시는데, 이 말은 지금도 아브라함이 살아 있다는 말이다. 저 하늘에서 영원히 산다. |
7. 진실로 오늘 밤이라도 죽음의 길을 담대히 갈 수 있습니까?
결론. 주를 사랑하는 구역식구 여러분! 진실로 주님의 부활을 믿으라. 기뻐하라. 나아가 주님 안에서 우리도 장차 부활의 영광을 덧입을 줄을 확신하라. 소망하라. 굳게 서라. 심지어 우리 신자는 이 땅을 살다 죽는 순간에 바로 낙원에 간다. 우리의 존재가 영원한 하나님 안에서 한 순간도 사라지지 않는다. 계대결혼제도는 이것을 보여주는 제도였다. 부디 우리 모든 성도님들 ‘주님의 부활 나의 부활’을 확신하고 이제 남은 생애 사두개인처럼 세속적인 삶을 살지 말고 하늘에 보물을 쌓은 신령한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믿음의 삶 살아가시기를 축원한다.
함께 기도하기
1. 주님의 부활 안에 나도 부활함을 알고, 영생의 기쁨과 소망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2. 사두개인 같은 세속적인 삶에 빠지지 않고, 영원한 부활의 나라에 보물을 쌓게 하소서
3. 우리에게 부활생명 주시려 죽으시고 희생하신 주님 본받아, 우리도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