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구역공과 해설 10 주님의 그리고 우리의 3대 사역 마4:23-25
구역공과 10
‘주님의 그리고 우리의’ 3대 사역
본문: 마4:23-25
시작하는 이야기. 춘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마음과 삶에도 봄 기운의 따뜻함이 가득 깃들길 바랍니다. 이제 이번 주 다음 주 걸쳐 우리 교회 제자훈련 성경대학 노인대학 아기학교 전도대 중보기도팀 1:1양육팀까지 모든 사역들이 다시 시작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 배우고 양육받아 믿음이 자라기를 바랍니다. 구역이나 기관의 지체들이 서로 격려해서 함께 제자훈련 성경대학에 참여하여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고 비전과 사명을 보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은 주님이 하신 그리고 오늘 우리도 감당해야 할 세 가지 핵심 사역을 보여줍니다.
말씀과 나눔.
⇨ ‘온, 두루’ 다녔다는 말씀에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뜨거운 마음,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고 온전히 이루시려는 열정을 배울 수 있다. |
1. 주님이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신 것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1) 설교에서 죠지 휫필드는 어떤 인생을 살기를 바랬습니까?
⇨ ‘나는 녹슬어서 없어지기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고 싶습니다‘ (적용) 우리도 육신은 날로 후패해져 갑니다. 그렇다면 어떤 모양으로 후패해지는 것이 영광이요 지혜이겠습니까? 함께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
⇨ 주님은 이 땅에 사신 모든 날에 대해 만족하게 되셨다. 이시야 말씀에서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과 ‘씨를 보게 되며’라고 하는데, 이는 주님 영혼이 이 땅에서 수고한 것과 그 수고가 헛되지 않아서 씨 곧 많은 열매를 보게 되신 것으로 인해 만족하셨다. |
2) 사53:10-11에서 주님의 수고함으로 얻으신 것이 무엇입니까?
※ 우리가 이 땅의 생애를 다 마칠 때 무엇을 후회할까요? 반대로 무엇을 만족스럽게 여길까요?
2. 가르치시는 사역과 복음 전파하는 사역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습니까?
⓵비슷한 점 - 가르치심 안에 복음 전파의 요소가 포함되고 복음 전파하는 일에는 진리를 가르치는 면도 함께 이 루어지기 마련이다. ⓶차이점: - 가르치는 사역은 1차 대상이 이미 믿는 성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더 넓게 가르쳐서 믿음이 자라게 하고 주의 일군으로 세워지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 양육, 훈련이 해당된다. 복음 전파는 1차적으로 아직 믿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구원의 복음을 선포함으로 믿게 하고 거듭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도 선교 설교에 해당된다. |
⇨ 소극적으로는 거짓된 세상의 풍조와 사상에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요 적극적으로는 성도들을 장성한 그리스도의 사람이자 일군 되게 하기 위함이다. ※ 주님을 따른 지 3년 5년 10년이 지나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가르칠 수 있는 영적 아버지가 마땅히 돼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서 인격도 성숙하고 말씀 통해서 내 삶의 진정한 가치와 목적도 발견하고, 그래서 내 목숨과 바꾸어도 아깝지 않는 사명을 붙잡고 열정을 쏟아서 살아갈 수 있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돼야 하는 것이다. |
3. 가르치는 사역의 중요성을 딤전4:13과 딤후2:2은 어떻게 교훈하고 있습니까?
1) 올 한 해 어떤 말씀 양육과 훈련을 받아야 하는지 구역 식구끼리 이야기 해 봅시다.
⇨ 우리 교회의 가르치는 사역이 능력을 나타내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 교회 모든 교역자 주일학교 교사 1:1 양육 교사 구역장들까지 하나님 말씀에 수종 드는 모든 종들에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 말씀이 권세 있게 전해지고 역사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
2) 교회의 가르치는 사역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마7:28-29, 골1:28-29 참조)
⇨ 교회 영구 표어: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는 교회 ⇨ 3대 비전 :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 양육하고 훈련하는 교회, 선한 일에 힘쓰는 교회 |
4. 우리 교회 영구 표어와 세 가지 비전을 말해 봅시다.
5. 롬10:13-15에서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말해 봅시다.
⇨ 첫째,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야 한다.(롬1:14) 우리도 예수 믿어 구원 받고 말씀 배우고 살아가는 데는 많은 사람의 수고와 희생이 있었다. 우리는 우리 위해 대신 죽으신 주님께 빚진 자요, 우리로 믿음 얻게 하려고 수고한 많은 이들에게 빚진 자다. 할 수만 있는 대로 더 많이 전도하고 선교하자. 둘째, 전도와 선교는 우리 목숨보다 귀한 사명이다. (행20:24) 전도하고 선교하다 목숨 잃으면 영생의 하나님이 영원한 생명과 상급으로 갚아주실 것이다. 셋째, 우리 모든 수고는 진실로 하늘에서 거두게 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살전2:19) 우리가 그리스도 사랑으로 전도하고 선교해서 살린 영혼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보좌 앞에서 우리가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증거해 줄 것이다. 영원한 우리의 영광과 상급이 될 것이다. |
1) 복음 전파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세 가지 자세는 무엇입니까?
6. 병든 것에 대해 우리 성도가 가져야할 두 가지 자세를 말해 봅시다.
⇨ 첫째, 우리는 영육간에 병든 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약 5:14-15)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주님이 아니다. 그래서 모든 병든 자를 향해 일어나라 그렇게 말할 수는 없다. 물론 사도행전처럼 강력한 성령의 역사 가운데 명하게 하실 때는 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도 연약한 인생임을 선포하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믿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게 역사하실 것이다. 둘째, 우리는 병듦과 약함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해야 한다. 우리를 약함 가운데 두심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하나님만 의지하게도 하신다. 말하자면 육신의 질병은 우리 신자로 하여금 이 세상에 대한 모든 미련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나라만 갈망하게 만드는 도구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는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하면서 동시에 우리 약함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무엇보다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 섭리를 믿음으로 받아 들일 줄로 알아야 한다. |
⇨ 주님은 병든 것만 고치신 것이 아니라 약한 것도 고치셨다. 주님 안에서 자기의 모습을 볼줄 알게 되는 것이 은혜이다. 나의 인격이, 나의 사상이 어떻게 삐뚤어졌는지, 나의 감정 정서, 대인관계 등 내 마음과 영혼과 정신의 약함과 병든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 마음과 영혼의 의사이신 주님께 나아가 내 모습을 진실하게 고백하고 내어 놓아서 그분의 치유 회복 경험하자. |
1) 오늘 나에게 고쳐져야 할 ‘약한 것’은 무엇인지 솔직히 이야기 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녹슬어서 없어지는 인생 아니라 닳아서 없어지는 인생 되게 하소서
2. 말씀을 배움으로 믿음이 더욱 성숙해지는 한 해 되게 하소서
3.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사역과 열매가 풍성한 교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