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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울울이 아빠
  • Dec 01, 2016
  • 169

구역공과 해설(16-47)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합니까?

본문: 벧후3:11-14 / 찬송:315, 242

 

<시작하는 이야기> 찬송 44장은 복된 주일에 대해 이렇게 고백합니다. 지난 이레 동안에 예수 인도 했으니 주의 전에 모여서 감사 찬송합니다. 가장 복된 이 날은 하늘 안식 표로다. 가장 복된 이 날은 하늘 안식 표로다.(1)’ 주의 기쁜 복음을 모두 듣게 하시고 주의 은혜 베풀어 위로하여 주소서. 주님 오실 때까지 이 날 지키리로다. 주님 오실 때까지 이 날 지키리로다.(4)’ 이 찬송 고백처럼 주님 오시는 날까지 우리 모두 주의 날을 구별하여 잘 지킴으로 믿음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섬기며 살아가십시다. 이번 주는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며 사는 우리 성도가 마땅히 어떤 사람이 돼야 하는지, 베드로후서 3장의 교훈을 다시 받으려 합니다.

 

<말씀과 나눔>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11.

1. 거룩하신 하나님 자녀에게는 마땅히 돼야할 모습들이 있습니다. 아래 성경 말씀에서 우리가 마땅히 돼야할 모습을 찾아봅시다. (11)

마음 중심에 하나님 계신 우리 성도와 하나님 없는 세상은 자기를 아름답게 가꾸고 단장하는 기준도 다릅 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는 선행으로 자기를 단장함이 마땅합니다.

딤전 2:10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요일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우리 본성으로는 형제를 위해 작은 것 하나 희생하기도 어렵고 내 자존심이 조금이라도 상하는 일은 할 수가 없는데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줄을 깨달은 하나님 백성은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 리는 일이 엄청난 일이 아니라 마땅하다고 하십니다. 이런 말씀을 보면 우리 신자는 내 힘으로 살 존재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오직 끊을 수 없는 하나님 사랑, 십자가 사랑에 매여야만 이렇게 살 수 있습니다.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오늘까지 살면서 진실하게 형제 사랑을 실천한 일이 있으면 나누어 봅시다.

 

2. 인생과 역사의 마지막이 어떠함을 아는 성도는 첫째로 어떤 사람이 돼야 합니까? (11~12)

요한계시록(19:7-8)

준비 = 깨끗한 세마포 옷 = 옳은 행실

우리 주님께서 영광 중에 오셔서 세상의 모든 일을 진리를 따라 있는 모습 그대로 드러내시고 그 드러난 바를 따라 갚아 주실 주이 날이 다가옴을 아는 성도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요한일서(3:2-3)

우리자신을 거룩하게 단장하고 주님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우리 마음은 오직 주님 사랑으로 가득 채우 고, 우리 영혼은 주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가꾸며, 우리 눈에는 하나님나라를 위해 흘렸던 눈물 자국을 남 기고, 우리 손에는 주를 섬기기 위한 수고의 굳은 살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6:17)

우리는 예수의 흔적을 가지고 주님을 맞아야 한다.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 남은 이 땅의 삶은 내 몸과 마음과 영혼에 예수의 흔적을 새김으로 주님 오심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그랬는데‘, 주님 맞을 준비를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도 주님 맞을 예복 을 준비하지 않고는 주님을 만날 수도,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도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도 없습니다.

 

3. 인생과 역사의 마지막이 어떠함을 아는 성도는 둘째로 어떤 사람이 돼야 합니까?

하나님의 날이 임하시길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는 것과 내게 주어진 낟을 바로 사는 것 사이에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왜곡돼서 조금이라도 현실도피적인 삶이 되어서는 안 되고 오늘 이 땅의 삶을 충실히 산다는 명분으로 하나님의 날을 잊어버린 채 살아도 안 됩니다. 하늘소망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날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불태워 지고 사라질 것이므로, 오늘을 충성되게 살면서도 그 열매는 내일 하나님의 집에서 찾을 것이라는 소망으로 하나님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날을 준비하고 기다리며 사는 일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1)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12-13, 고전2:9 참조)

창조부터 모든 시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는 의가 거하는 곳이라 하십니다. 거 기는 어떤 불의나 어둠이 전혀 없습니다. 온전한 의로만 채워지고 다스려지는 나라입니다. 그 나라는 모 든 영역이 의로만 가득하고 그 나라에서 행하여지는 모든 일에 의가 빛같이 비추어질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나라와 세상의 나라가 어떻게 다릅니까?

세상나라에는 타락한 인생과 불의가 거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우리 바깥세상의 불의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 안에 의가 없음을 인하여 탄식하지 않을 수가 없는 죄인입니다. 이렇게 의의 결핍은 먼저 우리 자신 안에서 발견되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면 사실 우리가 사는 모든 영역 모든 세상의 일들 속에 만연되어 만연 되어 있는 불의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가 다 이해할 수도 없는 의가 거하는 곳입니다. 고전 2:9

단 하루도 불의를 보지 않고는 세상을 살수 없는 우리네 인생에게 우리 하나님은 다시는 한 조각의 불의도 보지 않도록 온전한 의가 거하는 나라를 예비하셨습니다.

 

결 론)

우리가 사모하고 기다리는 나라는 온전히 의가 거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도 점도 없고 흠도 없이 그 나라의 왕 앞에 나타나기를 힘쓰라 하십니다. 그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마음에 깊이 새겨서, 그 나라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들어가기 위하여 오늘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기

1.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의 날이 임하기를 준비하고 사모하게 하소서

2. ‘의가 거하는 하나님 나라사모하면서 하늘을 기대어 살아가게 하소서

3. 2017년 교회 여러 부서 기관 봉사자를 잘 세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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