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구역공과해설 16-45 기독교란 무엇인가?
구역공과해설 16-45
기독교란 무엇인가?
요2:1-11
시작하는 이야기
사울 바울이 빌립보 성에서 어느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아 강가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 루디아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여시어 증거 되는 말씀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간절히 소원하기는 앞으로 우리 성도님들이 기도하고 섬기는 영혼 속에도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우리 성도들의 가슴 아픈 소원과 가족 구원의 소원을 들어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이번 전도축제가 끝나도 오신 분들과 품은 태신자들의 영혼 속에 성령께서 계속해서 감화하시도록 기도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은 가나 혼인 잔치 이야기를 통해 기독교란 무엇인가? 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과 나눔
1.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혼인잔치)에서 행하셨다(11절).
-‘표적’이라고 했는데, 표적은 기적과 다른 것이다. ‘기적’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 이한 일,’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표적’은 ‘말하고자 하는 바를(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기적을 통해 나타내는 것(드러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표적을 통해 예수님은 기독교를 어떤 종교로 나타내시는가?
: 바로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이다.’ 라고 나타내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첫 표적을 기쁨이 넘치는 잔칫집에서 행하셨고, 그 표적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 로운 기쁨, 더 나은 기쁨을 주셨고, 예수님께서 천국을 잔치로 비유하셨다는 것을(마22장)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믿고 따르는 기독교가 기쁨의 종교임을 알게 된다.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이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참된 기쁨, 영원한 기쁨을 얻게 된다.
-예수님을 믿어 영접함으로 얻게 되는 기쁨은 재미와 쾌락이 아니다. 재미와 쾌락은 잠깐만 누리는 것이며, 영혼에까지 만족시키지 못하고 육적인 것으로 그친다. 하지만 주님이 주시 는 기쁨은 영원하며 영혼에까지 충분히 만족시킨다.
2. 기독교는 모자람을 채워주는 종교입니다.
-당시 잔칫집에 있어 포도주는 매우 그리고 절대적으로 중요한(필요한) 것이었다. (풍습)
-그런데 그 중요한 포도주가 그만 바닥이 나고 말았다. (부족, 결핍)
-잔칫집에 먹을 것이 떨어지면 어찌되겠나? 흥이 깨어진다. 기쁨이 사라진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모자람을 채워주셨다. 아귀까지 가득찬 물을 포도주가 되게 하셨다.
-이처럼 예수님은 모자람을 채워주시는 분이시며, 그를 믿고 따르는 기독교는 모자람을 채 워주는 종교이다.
-특별히 예수님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가장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분이시다.
-여러분, 인생(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돈?, 명예?, 지식? ....
: 그것은 바로 생명이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
-예수님은 생명의 부족을 채워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 당신을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 생명을 주시되, 풍성히 주시기 위해 오셨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당신을 믿는 자 에게 생명을 주신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3. 기독교는 변화를 일으키는 종교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변화를 일으키셨다. 어떤 변화를 일으키셨는가?
: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변화를 일으키셨다. (질적 변화와 색깔의 변화가 일어남)
-이처럼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질적 변화가 일어나고, 삶의 색깔이 변하는 변화가 일어난다.
저주->복 / 마귀의 자녀->하나님 자녀 / 어둠->빛 / 절망->소망 / 죽음->생명 ...
-예수님 믿고 변화 된 나 자신이 그 증거이다.
4. 기독교는 미래(나중이)가 더 좋은 종교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중 포도주, 곧 물이 변한 포도주를 먹고 잔칫집에 온 손님들이 ‘그대는 지 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10절)라고 하였다. 즉, 이전 포도주보다 나중 포도주가 더 좋다. 라는 것이다.
-이처럼 기독교는 나중이 더 좋은 종교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 다. ‘좋은 것으로 시작해서 더 좋은 것으로 나아가게 된다.’ 라는 것이다.
-조금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신자는 지금보다 죽은 이후가 더 좋 다. 왜냐하면 신자에게 예비 된 하나님 나라(천국)은 ‘모든 눈물이 닦아지고(즉, 다시는 눈 물이 없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다시는 질병이 없고, 다시는 죄가 없는’(계21:4) 완전하며 의롭고 선한 곳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자에게는 최고의 날이 아직은 오지 않은 것이다.
마무리하는 이야기
사랑하는 구역식구 여러분, 예수님은 기쁨을 주시되 충만히 그리고 영원히 주시고, 모든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선하고 의롭게 변화시켜 주시고, 더 좋은 나중(미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계시된 말씀을 통해 이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주님을 끝까지 믿고 사랑하고 따를 뿐만 아니라 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함께 기도하기
1. 전도축제에 오셨던 분들 마음을 주께서 여셔서 복음으로 생명 얻게 하소서
2.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며 살게 하소서
3. 오직 주님만 사랑하는 모든 기장교회 성도들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