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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아론
  • Oct 29, 2012
  • 20814


성    경 ; 창 26 ; 12 ~ 33

제    목 ; 이삭을 보면서

 

1. 내용관찰

    블레셋 사람 원주민들의 우물 탈취로 인해 거듭 새로운 샘의 근원을 찿아 떠나 갔던 이삭의 유순한 성격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과 보상에 대한 내용과  언약의 후손 이삭의 삶을 통해 우리가 깨닫는 바는 이 땅에는 늘 고난과 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그같은 위험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거나 두려워 하고만 있다면 필연적으로 실수와 오류를 범하게 됨을 알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환경과 연약함을 아시며 우리의 나아갈 바를 예지하고 계신 하나님께 모든것을 의탁하면 능히 그 역경을 견디고 이길수 있다는 내용을 관찰해 볼수 있다.

 

2. 연구와 묵상

  1) 나그네에 불과한 이삭의 번영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블레셋 사람들이 생명과도 같은 우물을 강제로 매립한 횡포를 부렸는데, 이는 물이 귀한 당시로서는 선전 포고이자 떠나도록 종용하는 행동이었다. 

  2) 이와같이 이삭은 전쟁과 추방의 갈림길에 놓여 있음을 볼수있고,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싸움보다는 평화를 선택하여 우물을 탈취 당하여도 대항하지 않고 자신의 거처를 꾸준히 찿아 나섰음을 볼수있다.

  3) 싸움을 피한것은 비굴하거나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시며 선하신 길로 인도 하실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4) 이 사건은 핍박자의 무리들이 평화를 맺고자 이삭에게 제의함으로 결론이 났는데 이것은 확실히 신앙의 승리이며 사랑의 무한한 감화력을 보여주는 성숙한 성도의 처세술임을 묵상해 볼수 있다.

 

2. 느    낌

  1) 미움에 대한 궁극적인 승리는 사랑 뿐임을 느낄수 있고,

  2) 우리는 나그네와 같은 이 세상의 삶을 통해 각양의 박해와 시기를 받을수 있고,이러한 고난은 경건하게 살고자하는 자의 필연적인 삶의 형태인데 이에 대해 우리는 비굴하게 세상과 타협하거나 세상과 맞서서 항상 불화를 조성하기 보다는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믿고 소망중에 인내하므로 궁극적인 승리를 할수 있어야 함을 느끼게 한다.

 3) 향나무는 상처를 입을때 비로소 품고있던 진한 향기를 진동 하듯, 그같은 아픔을 통해 내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세상에 증거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것을 느낌.

 

4. 결단과 적용

  1) 상대방의 미움과 시기, 질투에 대한 대처는 이삭과 같이 싸우기 보다는 평화를 선택 하였던것 처럼 저 또한 그러한 일에 사랑으로 극복하는 자가 되겠으며.

  2) 고난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항상 돌보시는 하나님만 의지해 최종 승리자가 될것을 다짐해 본다.

                                                                                                       2012년 10월 29일

                                                                                               제자훈련반   김  성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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