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잠언 묵상
잠언 31장
30. 고운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은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받을 것이라.
시편을 지나 잠언을 건너며 사랑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을 만났다.
잠언에서 주님은 매 장마다 지혜로운 자를 말씀 하셨다.
지혜로움.....
진정한 지혜로움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본다.
총명함도 지혜고 예의를 아는 것도 지혜이고 부지런함과 정결함, 이웃사랑,
겸손함과 절제 ...
이모든 것이 다 지혜로움에서 비롯 됐지만 지혜의 가장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함이
리라.
주님을 경외함은 곧 주님 말씀에 순종 하는것~ 그래서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며 나를 드리는 것이다.
즉 나의 주인은 나가 아닌 주님이 되는 것이다.
지난주일 선포된 "천국은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를 칮습니다."중
밭은 이미 희어 졌는데 추수할 일꾼이 없으니 먼저 구원의 삯을 받은 우리가
추수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과.....
예수님 만을 나의 삶의 목표로 삼고 살자는 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주여! 내가 여기있나이다. 주님! 나를 보내소서..
주님! 나를 보내소서...
기도하며 "주십시오"는 수만번도 더했지만 "주님! 나를 보내소서" 했던 적이 얼마나 될까?
있기나 했던가///
가슴에 검푸른 파도가 넘실거린다. 아프고 죄스러웠다.
어떤 모습으로 오든지 한결같이 기다려주시고 위로해 주셨던 주님의 자비로움
앞에 고개가 꺾여 진다.
이제라도 고백 하리라.
그동안 묵묵히 나를 기다려 주님께 눈물로 고백해 본다.
주님! 내가 여기있나니다.
내가 추수해야할 곳으로 나를 보내소서.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주님 추수밭의 일꾼으로 나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묵상한 잠언의 마지막 당부처럼 남은 나의 삶은 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시원케 하는 작은 소망이 되겠습니다.
변치않는 맘과 믿음의 견고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외울 말씀
잠언 31장 26절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오 인애의 법을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