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6/27 시142편,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오늘도, 소리내어 부르짖고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내 원통함과 내 앞에 있는 어려운 문제를 주님앞에 진솔하게 내려놓습니다
내 마음의 사정을 아시는 주께서 내 갈길을 예비하실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그렇지만 내 마음은
그들이 올무를 놓고 방해하며 사방을 둘려보아도 도울자가 없으며,
나의 피난처가 없음을 인하여 주앞에 토로 심정으로 주만 바라봅니다
오직 주만이 나의 도움이요, 피난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땅에 오직 주님만이 나의 힘이시요 능력이시며 산성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으로 위로 받고 세상의 것들을 자랑하지 않고 십자가만 자랑하는 인생되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