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고요하고 평온하게
<말씀>
시편131편 2.3절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뗸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뗀 아이와 같도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 지어다.
<나눔>
3절 밖에 안되는 말씀을 10번 읽었다. 읽고 또 읽고...
표현이 너무나 적절하고 아름 답다.
엄마 품 같은 고요함이 순간 내게도 밀려 오는 듯하다.
엄마품에서 고요히 잠든 천사같은 어린아이를 그려본다.
아이에게 엄마품은 가장 든든한 성이고 울타리다.
아니 엄마품은 아이 세상의 전부 이다.
엄마품에 안기어 세상을 바라보고 엄마품에서 가장 편안안 잠을 잘 수있고
모든 요구가 그안에서 다 이루어지니까///
기자는 여호와의 품에서 세상을 품은 가장 평온하고 고요한 아이처럼 편안함과 고요함을
맛본다고 한다.
엄마 품에 있는 아이에게 갖고 싶은것? 욕심? 미움? 근심?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엄마가 대신 다할테니까....
아이는 오직 엄마품안에만 있으면 된다.
지금 우리에게도 가장 필요 한것~~
주님품이다. 우리는 그곳에 있기만 하면 된다.
불꽃처럼 생의 마지막을 주님께 드렸던 이민아 목사님의 유작 " 하늘의 신부"에서
온전히 남김없이 드릴때 주님 또한 우리를 받아주시고 우리안에서 온전히 역사 하신다고
하신다.
100% 공감 하면서도 아직 온전히 주님께 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주님의 품안에 있으면서도 고개는 밖으로 돌려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 것에 욕심을 갖고
세상에 참여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온전한 고요와 편안 함을 누리지 못함도 사실.....
아!! 주님~
매일 하는 고백이고 또 매일 주님의 책망을 들어도 온전 하게 벗어버리지 못하는
이 근심과 삶의 욕정들 ...
어찌 하오리까!!
이 연약한 믿음을 오늘도 고백합니다.
이 죄인의 미약함을 주님 고쳐주시기를...
그래서 주님 품안에서 온전한 고요와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제목>
책 선물 받게 하심 감사.
나의 부족을 다시 깨닫게 하삼 감사.
그래도 주의 품에 있게 하심 감사.
주일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맘 주심 감사.
범사에 감사.
<외울 말씀>
131-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아멘!!
5월 마지막 주말에 조 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