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4/17(화) 아가서 6:13~7:10 우리들 향한 주님의 속싹임을 듣게 하소서
13~14절,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게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로 너를 보게하라”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가 사랑하는 연인 술람미가 정숙하지 않은 춤추는 여자가 아니라고 잘못 오해하지 말아 달라 이야기 하고 있다
7장1~10절,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8~9절,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이 포도주는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자는 자의 입으로 움직이게 하느니라” 집을 나갔던 신부가 다시 돌아와서는 자기의 모든 아름다움으로 신랑에게 베푼다
10절, 신랑과 신부가 하나됨을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그가 나를 사모한다”라고 말한다
[연구와 묵상]
1. 신랑을 오해하고 떠난 신부를 기다리는 신랑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집나간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이다, 비록 아들이 잘못했지만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그 모든 허물과 잘못을 감싸주시는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리고 독생자 아들을 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께서 그 사랑 버리고 떠난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그 모습 그대로 보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내 사랑하는 자녀라 하며 찾으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듣게 된다
2. 신랑이 신부를 아름다움으로 노래한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사랑의 표현들을 말씀을 통해 성경을 묵상할때 우리에게 속싹이고 있다 주님의 그 사랑의 속싹임을 듣는 우리가 되어야 겠다
3. “종려나무가지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신랑에게 돌아온 신부가 취하는 행동이다 영적으로 신랑된 주님을 떠났던 우리를 신랑되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그에게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기쁘게 해야 한다
4. 우리가 항상 예수안에 함께 있어야 하며 그분만을 사모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느낀점]
1. 주님을 떠난 우리들을 끝까지 찾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동일하게 우리 주변에 주님을 잃어버린 자, 낙심한자, 죄에 잡혀있는자 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주님의 간절한 소원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잘못과 허물까지도 사랑으로 감싸주며 덮어 주시는 그 사랑을 보게됩니다
2.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그 사랑의 메시지를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속싹이고 있다. 우리가 성경을 묵상할 때 주님의 그 사랑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3. 종려나무를 주님의 십자가로 묵상하며 주님 십자가앞에 나아가 그를 붙들어야 함을 느낍니다 그 십자가 사랑 앞에는 모든 허물과 죄가 용서됨을 고백합니다
4. 예수안에 있는 자는 그분을 사모합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를 사모하는 것처럼 나의 구주 예수님을 내 평생 사모하는 삶이 되어야 겠다
[결단과 적용]
1. 나의 죄, 허물 주님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그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 의식하지 않고 살아온 시간들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사람의 눈, CCTV등을 의식하면서 정작 온 우주에 편만한 주님을 의식하지
않고 생활합니다 오늘도 코람데오 정신으로 살게 하소서
2. 말씀묵상과 큐티중에 주님의 음성, 간절한 속싹임 듣기를 원합니다
-> 말씀읽기전 먼저 기도로 주님의 도우심 간구
3. 직장생활중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내 혼자 고민, 기도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생각한 시간들 있습니다
-> 주님앞에 내려놓고 주의 도우심 구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4. 큐티, 묵상이 이제 한달정도되다 보니 감격과 기대감보다 습관적으로 또는 의미적으로 하는 그런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매일 삶속에 주님을 사모하는 간절함이 식어지는 것 같습니다
-> 더 간절함으로 주님을 기대함으로 주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