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신부를 향한 신랑의 간절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산을 넘고 작은산을 넘어 빨리 달려오고 있다. 신랑이 노루와 사슴같이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고 있다

10~13.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자여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치고 꽃도 피는 봄도 오고, 비둘기도 노래하고, 무화과나무의 열매도 맺고 포도나무의 꽃도 피는 좋은 날들을 의미한다

14~15.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비둘기에게 얼굴을 보여달라하며 소리를 듣게 하라 한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잡아 포도원을 지켜 꽃을 피게 하자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다

17. 사랑하는 자에게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까지 돌아와 베데르 산에 있는 누루와 사슴같이 함께하자는 간절함을 본다

[연구와 묵상]

솔로몬과 술람미여인의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신랑이신 예수님과 신부된 교회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1. 8~9절, 신부를 향하여 달려오는 신랑의 모습은 신랑된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므로 그 음성을 듣고 교회를 사랑하시므로 달려오시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노루와 사슴같이 교회를 관찰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나타낸다

2. 10~13절, 신부와 신랑과 함께 함으로 봄을 맞이하고 꽃피고 열매맺는 것처럼 신부된  교회가 신랑되신 예수님과 함께 할때 환난과 핍박등 어려움을 잘 견디고 예수님의 축복으로 열매맺고 기쁨을 누릴 것을 의미한다

3. 14절, 바위 틈 낭떠러지와 같은 은밀한 곳에 있는 비둘기는 세상에 물들지 않은 구별되고 성결한 신부된 교회를 의미한다

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아 포도원을 지킨 것처럼 신부된 교회를 훼방하는 미혹하는 마귀들을 권세를 물리치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 지켜가시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를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고 나는 그에게 속한다 라고 하시며

우리가 예수님안에 예수님께서 우리안에 함께 하심을 말한다

17절, 사랑하는 자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신랑되신 예수님께서는 신부된 교회가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질때까지 돌아와 함께하자는 예수님의 간절함을 말하고 있다

[느낀점]

1. 예수님이 우리를 바라보는 간절함을 노루와 사슴을 통해 우리에게 나타내고 있다. 창으로 드여다 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 모습처럼,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열정을 보게 된다. 교회된 나는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얼마나 되는지 ?

2. 예수님과 함께 할때 교회는 기쁨을 누릴수 있으며 열매맺을 수 있다. 주님의 교회된 우리의 살에 주님이 항상 함께하시도록 해야 한다

3. 은밀한 곳에 있는 비둘기의 순수함처럼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세상에서 구별된 성결된 삶을 요구하시며, 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으시며 교회를 지키시는 주님께서 오늘도 주의   교회를을 지키기 위해 마귀의 권세를 깨트리고 교회가 굳건히 서가도록 하신다

5. 신랑이 신부를 기다리고 돌아오기를 원하는 것처럼 주님께서 교회가 예수님안에 함께 하기를 원한다 우리의 삶속에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

[적용과 결단]

1. 주님이 우리들 사랑하시는 그 마음을 깨달아 알게 하옵시고. 주님과 함께함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오늘도 내 삶이 주님과 동행함으로 열매맺는 삶되게 하옵소서

-> 하루하루 삶속에서 주님을 의식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아침묵상, 성경암송, 신전의식..............)

2. 은밀한 곳에 잇는 비둘기처럼 주의 몸된 교회로서 구별된 삶을 살겠습니다

   교회를 지키시는 주님께 내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 모시고 살겠습니다

->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애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