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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묵상하는자
  • Apr 10, 2012
  • 10414
 [내용관찰]

1. 12제자 아닌 제자 둘이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엠마오로 내려가는데 예수님께서 가까이 동행했지만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

2. 예수님께서 그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를 물어보니 글로바라 하는 자가 근일에 일어난 일을 설명하며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과 모든백성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인데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판결을 하여 십자가에 못박았는데 자기 생각에는 이스라엘의 구속할자인데 그가 죽은지 사흘째라 하며 또 여자들 및 자기들과 함께한 사람들이 그의 시체를 보지도 못했으며 그가 살으셨다라고 말하는 천사들 보았다고 이야기 함

3. 이들의 이야기를 듣은 예수님께서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것이 아니냐” 하시며 모세와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여줌

4. 저들과 함께 식사할 때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주니 저희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았으니 그 즉시 예수님이 보이지 않게 됨. 저희들이 예수님께서 성경을 풀어주실 때 받은 마음이 뜨거워졌음을 서로 이야기하며 그시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열한 사도와 함께한 자들에게 예수님을 만난것과 살아나심,  시몬에게 나타나심을 증거함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후 11제자들뿐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이 낙심되어  각자 흩어졌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두제자도 엠마오로 내려가게 된 것이다

평소 말씀을 통해 십자가에 죽으심과 삼일만에 살아나실 것을 많이 가르쳤지만 이에 대한 믿음이 없었던 것 같다

2. 제자인 글로바도 예수님을 이스라엘의 구속자로 즉 정치적으로 억압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구원할자로 생각한 것을 볼때 당시 많은 사람들의 생각도 그와 같은 마음일 것 같습니다

3.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주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실제 보면서 체험했지만 선지자들의 말과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한 삶을 살았다. 그리고 말씀을 깨달지 못했기 때문에 영의 눈이 어두워져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 같이 가면서 말씀을 풀어줄때 영적눈이 밣아져 주님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들이 자기스스로 말하기를 주님이 말씀을 풀어주실 때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이야기함

4. 예수님을 만나 체험한 이들은 엠마오로 가던 걸음을 돌이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제사들에게 주님의 부활을 증거했다

[느낀점]

1. 예수님에 대한 신뢰함과 믿음, 말씀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요구된다. 제자들처럼 낙심되지 않게 나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여 굳센 믿음을 가져야 한다

2.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는 말씀을 깨달지 못함으로 영적으로 어두운 상태였다

나의 마음의 눈, 영의 눈이 어두워지지않도록 말씀을 깨달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오늘 나의 삶속에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중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은혜가 있는가 ?

3. 예수님을 만나 두 제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오늘도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죄의 길, 불순종의 길에서 돌이켜 영적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한다

에수부활을 증거하는 증인된 삶을 살겠습니다

[결단과 적용]

1. 주님을 신뢰하고 믿음위에 굳게 서는 반석같은 믿음을 갖도록 열심히 말씀묵상하고

나의 영적 눈을 밣게 하기 위해 기도와 거룩함과 경건에 힘쓰겠습니다

-> 말씀묵상 게으려지 않기(큐티, 성경읽기)

-> 새벽기도와 기도 생활

2. 말씀듣고 깨달아 순종하고 실천하는 삶 그리고 부활의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예수부활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 실천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함(새벽 큐티를 위해 7시30분까지 출근)

-> 삶속에서 예수부활을 증거하며, 직장에서 복음적 삶으로 전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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