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지라

예수님 당시나 오늘이나 돈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본문에서 바리새인들이 돈을 좋아했다는 것은 외형적으로는 경건한 종교적 삶을 산다고 자랑하는 이들이 그 내면은 돈을 쫓아 생활했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바리새인들의 외식적 모슴에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신자답게 산다고 하지만 우리의 삶의 깊은곳 내면에는 세상물질에 얽매여 그것을 위해 발부둥치는

내모습들을 바라 보게 됩니다

돈과 같이 물질이 필요 요소지만 주시는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잘 관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세상물질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풍성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19-31절, 부자와 나사로의 죽음이후  나사로를 품에 안으신 아브라함과 음부에 떨어져 고통중에 있는 부자의 대화를 통해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음부 즉 지옥은 고통중에 있지만 긍휼과 자비가 없는 곳. 오직 공의로운 심판만 있는것이다

날마다 호화롭게 산 부자의 삶은 자기 즐거움에 빠져 문앞에 있는 거지 나사로를 돌아볼 생각조치도

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주변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이 있는데도 자기가족, 자기만족만을

위해 주변에 어려운 그들을 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부자의 모습과 같습니다

주변에 연약한자들, 돌아보아야할 자들을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또 영적으로 거지 나사로인 예수님을 알지못하는 직장동료, 이웃에게 복음의 메세지를

증거해야 함을 묵상합니다

오늘하루 삶속에서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인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