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3/10(토)_눅15:25-32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큰아들
돌아온 동생에 대한 아버지의 기뻐함을 자신의 기쁨으로 인지하지 못한 큰아들
그는 매일 잡나간 동생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일상의 모습들은 옆에서 보며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 아버지가 원하는 참 마음을 알지 못하고 본문말씀과 같이 다시 돌아온 동생에
대한 분노만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큰아들의 모습이 오늘 나의 모습이 아닌지 묵상해 봅니다
잃어버린 한마리 양, 드라크마 비유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님은 잃었다가 다시 찾은 한마리양, 한 드라크마에 대하여 기쁘하시는 마음을
돌아온 탕자에게 동일하게 보여줍니다
최근 우리교회에 새가족, 새신자들이 많이 양육되고 있으며, 타 교회에서 이동하는 성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기장교회에서 믿음생활한 성도들이 새가족 또는 새로이사온 성도들의 믿음생활과
헌신봉사를 돌아온 탕자를 위해 잔치를 배푸시는 아버지의 마음과 같이
돌아온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그들을 섬기고 베려하는
삶이 있어야겠다고 생각됩니다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 말씀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메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