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2/17(금)_눅9:37-50: 제자들의 한계와 큰자의 기준
37-45절
본문 성경앞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면 복음을 증거하도록 하셨습니다
오랜시간 예수님과 함께 사역의 현장에서 일한 많은 경험과 영적훈련들이 있었지만
오늘본문 39절에 보면 "귀신들린 아들의 부모가 그를 제자들에게 데려와 귀신을 내어 쫓아주기를 구하였으나 저희 능하 못하더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많은시간동안 예수님과 함께 훈련은 받은 제자들이지만 그들의 사역에는 많은 어려움과 한계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자들과 같이 복음증거의 현장,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믿음으로 증거하며 살아갈때에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만이 나의 능력, 나의 힘이시며, 나의 반석되심을 고백합니다
저 많이 주님께 간구하고 배우고 익히고, 성령충만함으로 담대하게 증거하는 증거자가 됩시다
46-50절
우리가 생각하는 큰자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흔히들 눈에보이는 지위, 재물, 명예등으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큰자에 대한 제자들의 논쟁에 어린아이를 데려다가 세워서 말씀하십니다
"이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합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 보내신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자중에 가장 작은 그이가 큰자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작은자라도 주님을 영접하는 자 그가 큰자로 하셨습니다
장로, 권사, 집사의 직분이 큰자의 기준이 아니라 예수님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교회내 새가족과
주님을 주로 고백하며 영접하는 자를 세워주는 모습들이 우리 공동체속에 일어나야 할 것을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