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2/10(눅8:1-15)_예수님을 섬긴 여인들과 씨뿌리는 비유
1.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을 섬긴 여인들
어제 죄인된 여인의 향유로 헌신한 모습에 이어 오늘 1~3절에는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을 섬긴 여인들이 나옴
일곱귀신에게서 나음받은 막달라인 마리아 등 여러 여자들이 함께하여
자신이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자신들의 힘을 모아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을 섬기는 모습을 통해
오늘날 나 자신의 섬김과 헌신의 자세를 되돌아봅니다
매주일 말씀의 은혜를 받고도 전심으로 감사하지 못하는 삶을 고백합니다
2. 열매맺지못하는 3가지 밭
씨를 뿌리는 자는 주님께서는 매일 말씀을 통해, 설교를 통해 영적 씨를 뿌리고 있는데
내 마음받이 준비되지 못한 길가밭, 바위같은 단단한 밭, 가시털기가 무성한 황폐한 밭이 되어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내 기준으로 판단하며, 세상염려로 가득차 말씀이 주님이 들오지
못하게 하는 그런 마음, 심령이 되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3. 100배 열매맺는 좋은 땅
15절 : 좋은 땅에 있다는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한다 함
착하고 좋은 마음을 갖게 하옵시고
말씀을 듣고 좋을 말씀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듣고 지키는 삶 즉 실천하는 삶이 좋은 땅
담임목사님 오셔서 좋은 말씀에 은혜받아 감격하고 눈물 흐르지만 그것에 그치고
삶에서 진실한 실천과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결실하지 못한다고 하심
이러한 실천과 행함이 연약한 나의 모습을 볼때 쉽게 일어날 수 없지만 말씀처럼
인내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할때 주님, 성령님 함께하시면 100배 결실할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