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사앨범

14_11806653733291.jpg 어느해여름(강산이 두번 변하기전) 담임 목사님이랑 찬양대원들이 밀양강에 갔다

추: 송, 향, 목사님 한번 물에 담꿀까?
송: 집사님 책임 지이소 ,
추: (엄지손가락세움 )
송: 추 집사님 유인하이소
추: 양복입었는데 우짜노.
향: 괜찮심더 한번 맘묵었는데 해뿝시더
추: (리모콘조정 삐 리 삐리)
목사님 예 ! 한번 보이시더
최목사님 : 왜 머 할라카요
추: 잠시면 됨니더 (최목사님 겁도없이 순진하게 추집사 따라나선다)
추: (송 향에게 리모콘 작동 삐리 삐리그만 뒤에서 따라온 송 향 집사에게 한
쪽팔과 등뒤에서 물로 당겨 밀어 넣는다 추 역시 가세함)

최목사님 : 한번만봐줘 옷없데이 여분옷없다카이..
사모님: 우짜노 청년들이 큰일이네 ( 중략..)
*** 아무튼 우린 허물없이 목사님을 물에 빠터렸고 빠진 목사님도 기분 좋으셨다 목사님 그때일 용서하이소
*( 목사님 다시한번 기회 주이소 깊은데로 더 깊은데로 갈김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