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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이성진
  • Jul 19, 2026
  • 5
  • 첨부1

26-29

제목 : 인치시고 보증하시는 성령님 찬양 1:11-14

 

우리가 함께 삼위일체송으로 삼위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찬양한 삼위일체송과 그 내용이 똑 같이 흘러가는 말씀이 사실 오늘까지 3주째 살피고 있는 엡1:3-14입니다. 바울은 열두 절이나 되는 긴 내용을 삼위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감사하는 찬양으로 채우되, 쉽게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성부 하나님 찬양과 성자 예수님 찬양에 이어 이제 성령님 찬양으로 이어갑니다. 우리도 삼위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총을 환하게 깨달아서, 삼위 하나님 은혜를 감격하며 찬양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말씀과 삶 나눔

 

1.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의 구원을 기뻐하신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깨닫게 합니까?(딤전2:4) 나는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어떤 마음과 삶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과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유대인은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가운데 구원을 받았고, 이방인은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이는 구원의 방법이 다르다는 뜻이 아니라,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면서 동시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인간의 책임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시며, 죄인이라 할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십자가 위의 강도에게까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23:43)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의 구원의 마음을 잘 보여 준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의 구원도 동일하게 귀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따라서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내어주시기까지 영혼을 사랑하셨는데, 내가 누군가의 멸망을 바라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처럼 한 영혼을 위해 내 삶을 기꺼이 드릴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찾고, 말뿐 아니라 사랑과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한 영혼의 구원보다 더 귀한 일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사명임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2. 성령께서 우리를 인치셨다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는 어떤 약속이며(49:14-16), 우리 편에서는 어떤 확신과 삶의 힘이 됩니까?(딤전4:17)

 

에베소서 1:13은 믿는 자가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고 말씀한다. '인친다'는 것은 도장을 찍는다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백성으로 확실하게 인정하시고 소유로 삼으셨다는 의미이다. 하나님 편에서 성령의 인치심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거나 잊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이다. 이사야 49:14-16에서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다"고 말씀하신다. 사람이 자기 손바닥에 새긴 것을 쉽게 잊지 않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기억하시고 끝까지 지켜 주신다. 우리는 환경이 어렵고 신앙이 흔들릴 때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닌가 의심할 수 있지만, 성령의 인치심은 그러한 의심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이다. 우리 편에서는 이 인치심이 큰 확신과 삶의 능력이 된다. 사도 바울은 수많은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았다. 그는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내게 힘을 주셨다"(딤후 4:17)고 고백한다. 성령께서 늘 함께하시며 힘과 위로를 주셨기 때문이다. 성령께서는 한 번 도장을 찍고 떠나시는 분이 아니라 구속의 날까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신다. 우리가 낙심할 때는 위로하시고, 죄를 지을 때는 깨닫게 하시며, 길을 잃을 때는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도우신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버림받은 존재가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3. 성령께서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신다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세상의 일반적인 상거래와 하나님이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심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에베소서 1:14"성령은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신다"고 말씀한다. '보증'은 계약금이나 선금을 의미한다. 계약금을 먼저 지불하면 나머지도 반드시 지급하겠다는 약속이 된다. 따라서 성령께서 기업의 보증이 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장차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부활의 영광을 반드시 주시겠다는 확실한 약속이다. 지금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장차 받을 천국과 영생을 미리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보증이시다. 세상의 계약에서는 물건을 받는 사람이 계약금을 내고 나중에 잔금을 모두 지불해야 한다. 자신의 책임으로 계약을 완성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은 전혀 다르다. 하나님께서 기업(영생과 천국)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증으로 주신다. 하나님께서 마지막까지 구원을 완성하신다. ,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죄인이지만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은혜로 주신다. 구원의 시작도 하나님이 하시고, 구원의 확증도 하나님이 하시며, 구원의 완성까지 하나님께서 이루신다. 이 사실은 우리의 구원이 인간의 공로나 노력 때문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한다.

 

4. 기업도 보증도 잔금마저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사는 우리가 이 땅을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기업도 주시고,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으며, 마지막 구원의 완성까지 책임지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의 성공과 물질만을 바라보며 살아서는 안 된다. 우리의 진정한 본향은 하나님 나라이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으며 쇠하지 않는 영원한 기업을 받을 사람들이다. 바울은 세상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좋다고 고백하면서도, 아직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이 땅에 남아 있기를 원했다. 이처럼 성도는 세상에 미련이 있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위해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첫째,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눈앞의 어려움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이 영혼 구원인 만큼 나도 한 영혼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성령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매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순종해야 한다. 넷째,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야 한다. 구원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교만하지 않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결국 성도는 세상에 묶인 사람이 아니라 하늘 시민이다. 하나님께서 주실 영원한 기업을 바라보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고,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인도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삶이 될 것이다.

 

함께 하는 기도

만민을 구원하기 원하는 삼위 하나님 소원을 마음에 품고, 영혼 구원 위해 전심전력하도록

성령의 인치심은 구속의 날까지 계속됨 알고, 늘 성령의 감화 인도 위로를 구하며 살도록

하나님이 기업도 보증도 잔금도 주시기에. 땅에 매이지 않고 하늘 소망/사명으로 살도록

주일학교 여름 사역 통해 주님 만나고 좋은 믿음의 친구 만나도록, 우간다단기선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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