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구역 공과 26-17
26-17
제목 : 멈출 수 없는 하나님 나라 사명
본문 : 다니엘 11:2-4, 28-35 /찬송 : 135장,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 시작하는 이야기
오늘 우리가 살필 다니엘 11장은 성경 전체에서 미래 역사에 대한 가장 정교하고 방대한 예언이 기록된 장입니다. 수백 년 뒤에 일어날 135개의 사건이 숫자 하나 틀리지 않고 역사 속에서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하나님이 단순히 종교적인 대상이 아니라, 인류 역사를 실질적으로 주관하시는 만왕의 왕이심을 증명합니다. 비록 세상은 전쟁과 핍박으로 소란할지라도,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거룩한 사명을 끝까지 붙드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말씀과 삶 나눔
1. 다니엘 11장에 몇 개 예언이 기록돼 있습니까? 100개가 넘는 예언이 있고, 그대로 성취된 사실이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합니까? (사 41:23 참조)
뒤에 올 일을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신들인 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재난을 내리든지 하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사 41:23)
성경학자들에 따르면 약 135개의 세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예언들이 수백 년 후 역사 속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된 것은 우리 하나님만이 장래사를 고하실 수 있는 유일하고 참된 신이시며, 인류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심을 확증해 줍니다.
2. 조금 어려운 내용이지만, 다니엘 11장 예언이 헬라 제국의 역사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간략하게 요약해 봅시다. 특히 18절과 30절에서 북방 왕이 남방 이집트를 점령하려 했지만 실패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후에 그가 그의 얼굴을 바닷가로 돌려 많이 점령할 것이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의 정복을 그치게 하고 그 수치를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18절)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30절)
알렉산더 사후 분열된 북방(셀류커스)과 남방(포톨레미) 왕조는 끊임없는 전쟁과 정략결혼의 실패로 갈등합니다. 북방 왕 안티오커스 3세는 로마 장군 스키피오에게 패배하여(18절) 뜻을 꺾었고, 훗날 안티오커스 4세는 로마 함대(깃딤의 배들)의 강력한 개입으로 인해 이집트 정복 직전 철수하게 됩니다(30절).
3. 데살로니가후서 2:3을 읽어봅시다. 어느 시대나 핍박이 일어나면 어떤 사람이 생긴다고 합니까? 혹 우리 주변에는 믿음의 길에서 미끄러진 사람은 없습니까?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 2:3)
환난의 때에는 육신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믿음을 저버리는 ‘배도하는 자’들이 생겨납니다. 주님 재림 직전에는 이러한 배도의 물결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 경고합니다. 우리는 고난 뒤에 반드시 정해진 끝(해방과 승리)이 있음을 기억하며 흔들리는 이웃을 붙들어 주어야 합니다.
4. 핍박의 날에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어떻게 한다고 합니까? (32-33절 참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32-33절)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칩니다. 이들은 눈에 보이는 세상 권세보다 보이지 않는 하늘 왕좌의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고 신뢰하기에,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다니엘과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처럼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절개를 지킵니다.
5. 핍박 미혹의 날에도 멈추지 않아야 할 하나님 나라 사명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멈추지 않는 사명 감당할 때 어떤 열매가 있습니까? (35절)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35절)
가장 어두운 때에도 하나님의 진리와 의의 도를 가르치고 전하는 ‘복음의 사명’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지혜자들이 고난 중에도 이 사명을 감당할 때, 흔들리던 무리들이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고 마지막 최후 승리의 자리까지 이르는 거룩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 함께하는 기도
과거사와 미래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 신이심을 믿고 평생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어떤 고난도 하나님이 정하신 울타리 안에 있음을 믿고, 배도의 길로 치우치지 않게 하소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무장하여, 용맹을 떨치는 믿음의 군사 되게 하소서.
멈출 수 없는 하나님 나라 사명을 붙잡고,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믿음을 끝까지 파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