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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최석영
  • Jan 23, 2026
  • 17
  • 첨부1

26-03

제목 : 네 마음 속에 등불을 켜라 삼상3:1-10. 눅11“34-35

찬송 : 오늘 이곳에, 428장(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서론. 눅11장에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눅11:34-35)” 이 말씀을 ‘예수님께서는 우리 눈을 잘 관리해서 시력을 밝게 하라고 하신다.’ 그렇게 이해할 분은 없는 줄로 압니다. 주님은 우리 마음 속, 우리 영혼 속에 사랑의 빛, 긍휼의 빛이 환히 밝으면 온 몸도 밝으리라 곧 우리 삶 전체가 환하게 밝아 우리가 세상에서 마땅히 행할 일을 하면서 빛으로 살 수 있다는 뜻으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26년 우리 교회는 세 번째 실천사항으로 ‘좋게 듣고, 좋게 보고, 좋게 생각하고, 좋게 말하고, 좋게 행동하기’를 정했습니다. 그런데 매사에 이웃에게 좋게 대하는 이 태도는 그냥 되지가 않습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 향한 믿음의 등불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등불이 켜져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제목은 ‘네 마음 속에 등불을 켜라’로 잡았습니다. 

 

■ 말씀과 삶 나눔 

  1. 요8장에서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 향하여 주님과 사람들의 반응이 완전히 정반대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주님 앞에 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모세의 율법대로 돌로 쳐죽여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게 반응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8:7)” 무엇이 같은 일을 보고 정반대의 반응을 하게 합니까?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사랑과 자비의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습니다

  1. 마음 속에 하나님 말씀의 등불이 켜지는 일의 중요성을 잠29:18, 삿17:6의 말씀으로 말해 봅시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29:18)”,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17:6)”. 묵시, 곧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아는 마음의 등불이 없으면 사람은 다 방자히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삼상3장의 배경은 사사시대입니다. 사사시대의 영적 특징을 삿17:6이 잘 보여줍니다. 백성들 마음에 진리와 사랑의 등불을 켜주는 지도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삼상3:1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3.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등불이 마음에 켜져 있던 사무엘이 성소에서 어떻게 하였고, 그런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무엇입니까?

  일단 이 때의 사무엘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청소년 시기의 소년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가 늘 하나님의 궤 있는 전 안에 누워있었다는 건, 하나님을 멸시하는 시대 속에서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여호와의 전을 지키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찾아오십니다. 사무엘이 어두운 시대를 밝혀줄 등불로 사용하시기 위하여 말씀의 사람으로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 이것이 우리를 등불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 우리 마음에 말씀의 등불을 켠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합니까?

   하나님 말씀으로 내 삶이 해석되어, 남을 탓하는 습관을 내려놓고 살고 있습니까?

  우리 마음에 말씀의 등불을 견다는 것은 단지 말씀을 지식으로 많이 알고 이해하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말씀이 들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들린다는 것이고, 나의 삶이 말씀으로 해석되는 것을 뜻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보는 것입니다. 말씀의 빛에 나의 마음을 비춰볼 때 가장 먼저 우리는 죄를 깨닫게 되고, 그런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납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 말씀의 사람은 결코 정죄하고 판단하는 눈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죄를 알고, 긍휼의 눈으로, 사랑의 눈으로 모두를 바라보며 대하게 됩니다. 

 

5. 주의 말씀처럼 내 안에는 말씀의 등불, 사랑의 등불, 은혜의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지 말해 봅시다. 

 

■ 함께 하는 기도 

 

우리 마음 속에 진리와 사랑과 긍휼의 등불이 밝게 켜져 있어서, 마땅한 일을 하며 살도록

우리 마음에 말씀의 등불이 환하여, 일상 삶에서 하나님 존중하고 하나님의 눈앞에 살도록

우리 마음중심에 하나님 경외하는 등불을 켜져, 하나님께도 사람에게도 기쁨 되게 하소서

하나님 말씀으로 내 삶이 해석되는 은혜로 내 죄를 봄으로 마음에 ‘긍휼의 긍불’ 켜도록

 

■ 찬양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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