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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탁영성
  • Feb 28, 2025
  • 59
  • 첨부1

구역공과 25-8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사랑의 선물 십계명

출3:1-8,20:1-3, 여호와의 유월절, 파송의 노래

 

서론. 지난 3주간은 우리 성도들의 믿음의 부족함을 채워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으시기 위한 권면의 말씀 디도서를 살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이 온전해지는 것은 ‘믿음 소망 사랑의 온전함’을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 소망 사랑이 온전해지도록 세 가지 보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이 그것입니다.

작년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살필 때도 말씀드린 것처럼 ‘사도신경 = 기독교인의 믿음’입니다. ‘주기도 = 기독교인의 소망/비전’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부터 살펴볼 십계명은 하나님 백성인 우리 성도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십계명 = 기독교인의 사랑/윤리’입니다. 

앞으로 3달 동안 십계명을 살피는데, 오늘은 서론적인 내용들을 생각하겠습니다. 

 

■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찬양(10분) 

■ 말씀과 삶 나눔 

 

1.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를 잘 정리해서 말해 봅시다.(출20:2-3, 신7:7-8 참조)

십계명은 우리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은혜로 구원해 내신 자기 백성 곧 성도들이 의의 길로 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그러므로) 너는 (출20: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 속량하셨나니(신7:7-8)’

 

① 우리는 본래 (죄의, 마귀의, 죽음의)이었습니다. (출 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② 하나님이 그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신 7:7~8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③ 하나님이 구원하셨습니다. (출 20:2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④ 이제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십니다. (출 20:3 “(그러므로) 너는”)

 

2. 주님이 하신 말씀 요8:29과 요14:21에서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말해 봅시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8:29)’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주님이 항상 아버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시니, 아버지가 단 한 순간도 홀로 두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 하셨다고 합니다(요8:29).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선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라 하신 것은 아버지의 풍성한 사랑을 날마다 누리며 살게하시기 위함입니다 (요14:21).

 

3. 하나님이 모세를 찾아오셔서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라’하신 말씀을 오늘 우리에게 적용하면 어떤 의미가 됩니까?

우리가 사는 땅이 ‘거룩한 땅’이라는 의미입이다. 

물론 지금 출3장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다.’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모세를 찾아와 임재하신 땅이기 때문입니다. 

허나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은 땅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계시지 않은 땅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성도는 우리가 사는 모든 땅을 거룩하게 여겨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임재의식 앞에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잊고 살 때 내가 사는 땅이 거룩한 줄도 잊어버리는 것이지,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면 우리가 사는 모든 시간 모든 공간이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공간입니다.

 

4. 모세에게 ‘네 발의 신을 벗으라’ 하신 것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첫째, 하나님을 진심으로 높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 합당한 예를 보이라는 말입니다. 앉아 있는데 누군가 윗사람이 찾아오면 얼른 일어나서 공손하게 머리 숙여 맞이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높으신 하나님을 언제나 높이 대해 드려야 합니다.

둘째, ‘모든 세상의 신을 벗으라.’는 말씀입니다. 

모세가 40살 때 애굽의 방식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자 했던 교만의 신을 벗어야 합니다. 지금 80살 때 내 모습이 광야 떨기나무 같아, 쓸모없는 존재라고 절망하는 불신앙의 신도 벗어야 합니다. 온갖 불의와 죄악의 신들을 다 벗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신을 벗어버리고 하나님 주시는 새 신(성령의 신, 겸손의 신, 믿음의 신)을 신어야 합니다. 

 

5. 출19:5을 읽어 봅시다. 세계가 모두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간절하게 하나 얻고 싶어 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출19:5)

거룩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좇아 거룩하게 사는 백성을 하나님이 얻고 싶어 하십니다. 

 

6. 롬8:1-4을 읽어 봅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고 행복한 백성 만드시려 주신 십계명을 우리가 어떻게 행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심이니라.(롬8:1-4)’ 

 성령님이 우리 위해 하시는 두 가지 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여 결코 정죄 받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 육신으로는 할 수 없는 일 곧 거룩한 계명을 따라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으로 사는 일이 이루어지게 하신다. 새 마음 새 영 주셔서 이루게 하십니다. 

 

■ 함께 하는 기도 

우릴 사랑하셔서 십계명 주신 줄 알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으로 빚어지도록

내 삶의 모든 시간 공간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가꾸어, 영원한 영광의 백성 되도록

세상의 신을 다 벗고, 성령의 새 신 오직 하나님 의지하는 믿음의 신 신게 하소서

마귀에게 속아 십계명을 짐으로 여기지 않고, 성령으로 순종해 하나님 함께 하심 누리도록

 

■ 찬양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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