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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이성진
  • Jan 10, 2025
  • 63
  • 첨부1

25-1

제목 : 120년을 넘어 미래로 6:16/고전10:6/13:7

 

서론. 25년 첫 주일입니다. 우리에게 또 한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면 기대도 있지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라 올 한 해는 내 앞에 무슨 일이 있을까 염려도 있습니다. 이런 마음은 오늘 우리만 아니라 우리 앞서 나그네 길을 걸은 믿음의 선배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저들도 새해를 맞거나 무엇인가 새 일을 시작하려 길을 나설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121:1-3,6)’ 새로운 한 해를 향해 길을 나선 모든 기장교회 성도님들 발걸음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걸음마다 지키시고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과 삶 나눔

 

1. 고전10:6과 히13:7을 같이 봅시다.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이중적인 교훈이 무엇입니까?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고전10:6)’ 고전10장은 출애굽1세대가 잘못한 일들을 본보기로 삼았기에 과거의 잘못을 답습하지 말라는 뜻으로 말씀하는데, 11-13장은 믿음의 조상들과 우리 앞선 선배들이 잘한 일들을 열거하면서 과거 선한 길을 본받으라고 말씀한다. 하나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13:7)’

 

2. 6:16을 자세히 읽어 봅시다. ‘너희는 길에 서서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가던 길을 잠시 멈추라는 말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인생길이 제대로 된 길 맞는지 생각해 보라 하신다. 우리가 살면서 종종 멈춤의 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멈춤 없이 달리기만 하면, 만약 내가 가는 길이 사망의 길이면 빨리 달릴수록 빨리 망하는 것이다.

 

3.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라하셨습니다. 옛적 길이라고 다 선한 길은 아닌데도, 6:16이 옛적 길을 선한 길이라 할 때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첫째 옛적 길은 우리 하나님께서 사람을 처음 만드실 때에 내신 길을 말한다. 무에서 유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 사람을 하나님 형상으로 지으신 하나님께서 인생은 이런 존재이니 이렇게 살아라.’하고 말씀하신 길을 말한다.

우리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 내신 선한 길을 따라 살아간 길이기도 하다. 옛 사람들이 걸었던 모든 길이 아니라, 믿음의 조상들이 믿음으로 걸어간 길을 말한다.

 

4. 옛적 길 선한 길을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고 하십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우리가 가던 길을 멈추어 서서 내가 가는 길이 하나님 보시기에 과연 선한 길이 맞는지 살핀 다음 옛적 길 곧 선한 길을 찾으면 그 다음은 그 길을 가야 한다. 신앙은 지식이나 이론이 아니라 순종이요 실천이다. 선한 길을 머리로만 생각하고 그리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그 길을 가야 하는 것이다.

 

5. 올 해 우리 교회 표어와 3가지 실천 사항을 말해 봅시다.

 

‘120년을 넘어 미래로하는 표어는 우리 기장교회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믿음의 길 위에 서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선한 길을 찾아가자는 뜻이다.

그래서 세 가지 실천사항 안에도 그런 의미를 담았다. 전세대가 함께하는 120주년 감사. 핵심 사역 - 예배, 일대일, 다음세대, 우간다선교, 파송선교 원년 전성도 11봉사

 

함께 하는 기도

 

가 본 적 없는 25년 새해와 남은 인생의 길을 하나님 손에 맡기고 주님 손잡고 가도록

과거 역사가 잘못한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잘한 역사들은 잘 배워 미래로 나아가도록

우리 교회가 계속할 사역 올해도 잘 하도록 일대일, 날마다 감사, 우간다선교, 다음세대

하나님 앞에 사명 붙잡고 사는 것이 가장 복된 줄 알고, 죽을 때까지 달려갈 길 달리도록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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