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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탁영성
  • Oct 16, 2024
  • 16
  • 첨부1

구역공과 24-41

성육신하신 예수님 겸손을 배웁시다. 

빌2:5-7 / 87장 /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서론.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이런 우리를 기독교인, 그리스도인이라 부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을 한 마디로 표현해 보면 ‘기독교는 예수님을 믿어 예수님 마음을 부음 받아 삶에서 예수님 향기를 풍기는 신앙입니다.’ 

우리 안에는 예수님이 사시기에 우리 삶에는 예수님의 모양과 흔적이 나타납니다.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6:17)’ 그 몸에 예수의 흔적 지니는 것은 바울만 아니라 모든 성도의 공통점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 믿으면 하나님이 예외없이 성령으로 인을 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노라.(계7:3)’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 치시는 인은 바로 ‘예수의 인’ 곧 ‘예수의 흔적’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하나님 자녀인 우리 안에 성령이 치신 ‘예수의 인’은 어떤 것입니까? 

오늘 세 번째로 살피는 사도신경의 신앙고백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하는 고백은 우리 안에도 인 쳐지는 예수의 흔적을 잘 보여주는 신앙고백입니다.

 

 

■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찬양(10분) 

■ 말씀과 삶 나눔 

 

1. 신앙고백은 크게 성부 성자 성령님에 대한 고백으로 돼 있습니다. 그 중 성자 하나님 예수님에 대한 고백은 다시 크게 몇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신분에 대한 고백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에 대한 고백

 : 그러나 예수님은 이름과 행하심이 정확히 일치된 진실된 분이십니다.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로서(예수) 구원을 행하시고, 우리의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서(그리스도) 신실하게 행하셨습니다.

 

2. 요8:58과 출3:14를 같이 읽어 봅시다. 두 구절에서 예수님의 원래 신분이 어떠한지 말해 봅시다. 

요 5: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태어나기도 전에 존재하셨던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5장 58절에서 “내가 있느니라” (I am) 라는 표현은 출애굽기 3장 14절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I am who I am)을 떠올리게 합니다. 즉,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이십니다.

 

 

3. 예수님은 성령님에 의해 잉태되셨습니다. 성령의 다섯 가지 창조 사역을 말해 봅시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창 1:2 - 하나님의 성령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예수님이 마리아 몸에 잉태되실(눅 1:35 -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나실 바 거룩한 이는)

우리가 새 생명을 얻을 때 

   (요 3:5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우리 몸을 부활하게 하실 때 

   (롬 8:11 – …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오늘 현재 우리 안에 거룩한 마음을 창조

   (시 51:10~12 –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4. 주님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신 일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무엇입니까?(하이델베르그요리문답 36문 참조)

  : ‘그리스도는 우리의 온전한 중보자시므로 잉태되고 출생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나의 모든 죄를 그의 순결함과 온전한 거룩으로 하나님 앞에 가려 줍니다.’

하나님은 이제부터 나를 보실 때 그냥 나를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만약 나를 그냥 보신다면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로 인해 설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씻으시고 가려주시되, 우리의 생명이 처음 시작한 곳이면서 우리의 죄가 처음 시작된 곳이기도 한 어머니 태속에서 부터의 모든 죄를 가려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주님 안에서 담대할 수 있습니다. 평안한 수 있습니다. 우리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죄를 가려주시는 주님이기에 주님은 또한 우리를 평생에 의의 길 생명의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우리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5. 우리가 품어야하는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 흔적이 무엇인지 오늘 설교 전체를 생각하며 말해 봅시다. 

 

■ 함께 하는 기도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을 믿을 뿐 아니라 주님을 배우고 닮고 따르는 예수 흔적 갖게 하소서

영원한 하나님이로 우리 존재 근원이신 예수님 높음을 평생에 감사하고 경배하게 하소서

성령의 창조사역이 오늘 내 삶과 영혼 속에 충만하여, 날마다 새 마음 새 은혜 받고 살도록

안개 같은 내 인생이지만,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쓰임 받아 영원한 가치를 갖도록

요람에서 무덤까지 내 죄 씻으시고 영원한 목자되신 주님 본받아 성육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 찬양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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