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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탁영성
  • Jun 27, 2024
  • 36
  • 첨부1

구역공과 24-25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고후6:3-10, 나 무엇과도 주님을, 360장

 

■ 시작하는 이야기. 오늘 말씀 4절 보면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라고 합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했다는 말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일꾼답게 처신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일꾼으로 부끄럽지 않게, 하나님 일꾼으로 떳떳하게 산다는 말입니다.

지난 주일에 우리는 교회의 일꾼을 세우기 위하여 ‘후보 추천을 위한 투표’를 했습니다. 이제 오늘은 장로 네 분 장립집사 다섯 분 권사 열 분을 택하기 위한 공동의회를 합니다.

공동의회를 앞두고 일꾼으로 선출되는 분들은 물론이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백성으로 떳떳하게 나를 드러내는 합당한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려 합니다. 설교 제목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인데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천하여’ 그렇게 봐도 됩니다.  

 

■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찬양(10분) 

■ 말씀과 삶 나눔 

 

1.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기 위한 첫 번째 결단이 어떠해야 합니까? 우리는 이런 결단 가지고 하루 하루 살아갑니까?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3절)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나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겠다는 결단의 삶.

바울은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한다 했습니다. 무슨 일에든지 그리고 누구에게든지 걸림돌 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부족함과 허물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하나님 백성으로 떳떳하게 ‘나는 예수 믿습니다.’ 라고 자천할 수 있도록 결단해야 합니다.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고전9:15)’

 

 

2. 하나님 백성으로 자천할 수 있는 삶에는 고난도 따릅니다. 연약한 우리가 고난을 친구삼을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박윤선 목사님 설교 中

‘누가 고생하기 좋아합니까? 어느 인간이 고난을 친구 삼을 수가 있겠습니까? 인간으로서는 어려운 일이지만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으로만 가능합니다. ... 주님을 사랑함이 확실하면 고난 당하는 것이 그렇게 싫은 것만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이 도와 주시기 때문에 고난을 친구 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의 그 모진 고통과 수치를 다 담당하신 주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변화가 생깁니다. 다 갚지는 못하지만 내 속에도 주님 사랑하는 마음이 싹이 나면 주님 위해서는 고난을 친구 삼을 수 있는 힘이 생겨납니다.

3. 하나님 백성으로 자천하는 삶에는 의의 무기들로 무장함이 필요합니다. 여덟 가지 의의 무기가 무엇입니까?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양손)에 가지고’ (6~7절)

우리가 악의 무기 죄의 무기를 들고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나는 하나님 백성입니다.’하고 떳떳하게 외칠 수 없습니다. 우리 양손에 누가 봐도 의의 무기가 가득 들려져 있으면 굳이 우리 입으로 ‘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고 말하지 않아도, 우리 손에 들린 무기가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증거해 줄 것입니다. 

    - 8가지 의의 무기 

      : 깨끗함(마음이 청결한 것 ; 정직), 지식, 오래참음, 자비함, 성령의 감화, 

거짓이 없는 사랑,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기도)

 

 

4. 코람데오 언행일치에 대해 말해 봅시다. 

코람데오 : “하나님 앞에서”

깨끗함을 무기로 삼은 사람은 정직한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계심을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삽니다. 

현재 나의 말과 행동은 얼마나 일치하고 있습니까?

 

 

5. 삼하3:39와 마6:2을 읽어 봅시다. 요압이 다윗의 용사 37명 명단에 이름이 빠진 이유가 무엇

  입니까? 하나님 백성답게 살기 위해 우리 눈이 궁극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기름 부음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삼하3:39.)’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6:2)’

요압은 다윗 왕국의 군대장관으로 있으면서 이미 누릴 것 다 누리고 마음껏 힘을 쓰면서 살았습니다. 그 결과 이미 상을 다 받아서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는 더 이상 받을 상이 남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삼하23장 다윗 왕국 용사들 명단에는 이름조차 들지를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평가를 의식하고 살아야 합니다. 

 

■ 함께 하는 기도

하나님 백성으로 자천하여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낌이 없도록 살게 하소서

주님 사랑 깨닫고 풍성히 부은 바 되어 주님 위해 많이 참고 견디며 살게 하소서

깨끗함과 기도로 하나님 능력을 무장해서 선한 싸움 하게 하소서

이미 자기 상 다 받은 사람 아니라, 마지막 날 하나님께 받을 칭찬과 상이 많은 인생

 

■ 찬양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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