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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김성경
  • Jan 16, 2024
  • 126
  • 첨부1

구역공과 2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본문 : 로마서 11:1-10 (내 평생 사는 동안,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시작하는 이야기

오늘 말씀은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신실하신 은혜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49:14-16).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시기 위해 우리 이름을 손바닥에 새겨두고 계십니다.

 

찬양

 

말씀과 나눔

1. 하나님이 모든 시대에 단 한 명의 자기 백성도 버리신 일 없다는 사실이 왜 중요합니까(참조. 16:7-10)

만약 하나님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신 일이 있다면,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버리신 그 한 사람이 나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완벽하십니다. 단 한 사람의 자기 백성을 버리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시편 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2. 딤전1:13-16을 읽어 봅시다. 바울이 어떤 면에서 구원 얻는 자의 본입니까?
이 사실에서 우리가 우리 가족 구원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할 이유를 말해 봅시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우리 주의 은혜가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딤전1:13-16)’

바울은 자신을 예로 들면서 하나님의 무한한 긍휼하심을 육적 이스라엘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바울 자신은 하나님께 은혜 입을 이유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전날 주님과 주님 교회를 비방하고 박해하고 죽이기까지 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자기를 죄인 중의 괴수라고 합니다. 그런 죄인 중에 괴수인 바울에게 넘치도록 풍성한 주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 적용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어떤 본보기로 삼으셨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은혜 받지 못할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본보기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 구원을 위해 믿음의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족들을 구원 얻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3. 신실하신 하나님이 남은 자는 구원 얻는다.’ 선언하셨습니다. 이 선언의 의미를 두 가지로 말해 봅시다.

첫째, 혈통을 비롯한 세상에서 외적인 조건이 구원의 근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아브라함의 육적 자손이라 해도 자동적으로 구원받는 것 아닙니다.

둘째, 반대로 세상적으로 아무리 조건이 나빠도 우리 하나님이 구원에서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대인이 아니어도 되고,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 아니어도 됩니다. 다만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우리 하나님은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평생 그의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4. 남은 자는 구원 얻는다는 원리를 깨달은 우리가 어떤 사람 되어야 합니까(참조. 11:19-20, 13:16)

오늘 7-8절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복을 얻지 못하는 이유를 두 가지 밝힙니다.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이 만민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 주셨지만 구원의 은혜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우둔하다하십니다. 여기에 쓰인 우둔하다는 말은 원문 상으로 완고하다는 뜻입니다. 돌처럼 마음이 굳어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우둔하다는 말과 반대되는 말은 부드럽다는 말입니다. 완고한 마음이 아니라 부드러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갑니다. 부드러운 마음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도록 늘 기도해야 합니다.

11:19-20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3:16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하나님께 보는 눈과 듣는 귀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내 귀에 들리고, 마음을 울려서, 이 세상을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기

1. 결단코 우리를 버리지 않는 하나님 신뢰함으로 평생 하나님 의지하고 송축하며 살도록

2. 죄인 중에 괴수도 구원한 하나님 자비가 우리 가족에게 나타나도록 기도를 멈추지 않도록

3. 늘 성령과 말씀으로 마음을 지켜 부드러운 마음으로 하나님 은혜 인한 감사 충만하도록

4. 보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 가르침과 사랑 인도 따라 살아가도록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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