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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탁영성
  • Jun 23, 2023
  • 73
  • 첨부1

구역공과 25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산 신자  

롬 6:4-11 / 440장, 이제 내가 살아도 주 위해 살고

 

■ 시작하는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자기 정체성’을 따라 살기 마련입니다.  자녀를 길러보면, 아들은 가르치지 않아도 남자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자동차를 좋아하고, 로봇을 좋아하고 그렇습니다.  딸은 예쁜 옷이나 머리띠를 좋아하고, 인형에 옷 입히는 것을 즐거워하고 긴 머리를 가꾸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 신자의 정체성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산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우리 옛 사람이 죽었습니다.  죄의 몸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살았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았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다시 살았습니다.  우리 속에는 예수 생명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신자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살았는데, 무엇에 대해 죽고 무엇에 대해 살았는지 마음에 잘 새겨서 우리 신자의 정체성을 따라 살아가기를 배우기를 바랍니다.  

 

 

■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찬양(10분)

■ 말씀과 삶 나눔 

 

1. 예수님과 함께 죽은 우리 신자가 더 이상 죄의 종으로 살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성령세례’를 가지고 말해 봅시다.  

 

하나님이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심으로 우리 속에 새로운 영, 새로운 성품을 ‘창조’하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죄악된 성품은 무력하게 되었으며, 더 이상 죄의 종노릇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우리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옛 사람은 어떤 사람을 가리킵니까?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엡4:22)’ 여기 보면 유혹의 욕심에 이끌려서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사람을 옛 사람이라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말씀을 배워 거룩한 소원을 따라 사는 것과 반대입니다. 그저 타고난 부패한 성품과 욕망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런 옛 사람을 또 다르게는 ‘죄의 몸’이라고 했습니다. ‘죄의 몸’이라는 말은 우리 몸 자체가 죄악되어서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옛 사람의 부패한 성품을 따라 죄의 도구로 사는 몸을 ‘죄의 몸’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옛 사람이 죽었다는 말과 죄의 몸이 죽었다는 말은 같은 뜻입니다.

 

3. 우리 신자는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았습니다. 무엇을(누구를) 향해 살았습니까?

 

11절 ‘이와 같이 너희도 ...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하나님께 대하여 살았습니다.

살아있는 풀은 태양을 향해 계속해서 움직이고 자랍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난 신자, 새로운 생명을 얻는 신자는 우리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향해 계속 나아가게 됩니다. 

 

4.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의 네 가지 본질을 말해 봅시다.  

8~10절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 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아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계심이다.’

 첫째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생명, 죽음을 이긴 생명입니다. 

 둘째 다시 죽지 않는 생명입니다. 

 셋째 사망이 다시는 주장하지도 못하는 생명입니다. 

 넷째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따라서 이 생명을 얻은 신자는 결코 더 이상 죄와 죽음의 종노릇을 할 수 없고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속에 주신 그리스도의 새 생명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향하여 살게 만듭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해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뜻을 물으며 하나님 은혜 의지하여 하나님 향해 살게 하는 것입니다.

 

■ 함께 하는 기도

 

⚫ 우리가 죄에 대해 죽은 줄 알고,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날마다 벗어버리도록.

⚫ 그리스도와 함께 산 줄 알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찾고 의지하며 하나님 향해 살아가도록.

⚫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산 정체성을 잊지 않고, 날마다 예수와 함께 살도록.

⚫ 오늘 세례식 위해.  제2교육관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교육, 교제의 공간이 잘 준비되도록.

 

■ 찬양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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