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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김규광
  • Mar 28, 2023
  • 39
  • 첨부1

이신 칭의, 이중전가의 은혜

[4:1-8, 151, 오늘 피었다 지는, 295, 413]

 

시작하는 이야기. 가끔 성도님들 중에 구약은 율법 시대이고 신약은 은혜의 시대라고 오해하는 일이 있습니다. 구약의 백성은 율법으로 구원받았고 신약 성도는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신약이든 구약이든 하나님 백성은 동일한 원리로 구원받습니다. ‘하나님의 의=>믿음=>의롭다함을 받음으로 구원받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시대를 초월해 동일하십니다. 그러기에 구원의 길에 있어도 언제나 변함이 없으십니다.

오늘 롬4:1-8은 구약을 대표하는 두 사람 아브라함과 다윗의 예를 통해 어느 시대든지 모든 사람은 예외없이 이신칭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 우리 구원의 근거는 이중전가의 은혜임을 증거합니다.

오늘은 이중전가라는 평소 잘 쓰지 않는 말을 배우게 되는데, 우리의 구원이 오직 은혜임을 증거하는 이중전가의 은혜를 잘 배워봅시다.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찬양(10)

말씀과 삶 나눔

 

1.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설 :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2)

아브라함의 남다른 사람됨이나 선한 행위가 충만해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면 자랑할 것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믿음의 조상이요 유대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아브라함이 역설적이게도 하나님 앞에서 아무 자랑할 것이 없다고 성경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2. 이번 주 이중전가에 대해 배웁니다.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는 근거인 이중전가에 대해 말해 봅시다.

 

해설 : 이중전가라는 말은 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두 가지 전가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 중 첫째는 예수님에게서 우리에게로 전가되는 은혜인데 바로 예수님의 의의 전가입니다. 예수님이 온전히 순종한 의와 우리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형벌 받아 구속하신 의가 모두 우리의 것으로 전가되었습니다. 둘째는 우리에게서 예수님에게로 죄의 전가가 일어납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의를 우리의 것으로 계산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일한 것이 없는데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인데도 의롭다함을 받게 됩니다.

 

3. 시편32편에서 그 죄가 가려지고 죄가 죄로 인정되지 않는 사람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까?

 

해설 :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32:1-2)’

본문과 죄가 가려지고 죄를 죄로 인정받지 않는 내용은 같은데, 본래 시에는 그 사이에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라는 구절이 들어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 죄가 가려지고 죄를 죄로 당하지 않는 사람은 바로 마음에 간사함이 없는 사람, 곧 자기 죄를 정직하게 인정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우리 죄는 모두 예수님께 전가되고 예수님 의는 우리에게 전가되어 우리가 의의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받은 우리가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벧전2:24, 고후5:13-15)

 

해설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하려 하심이라.(벧전2:24)’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하려 함이라.(고후5:13-15)’

이제 우리도 우리를 위해 가난하고 어리석게 대신 주님을 본받아 세상이 볼 때 어리석은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인생길 가야 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예수님의 의가 아니면 살 소망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 늘 십자가를 사랑하고 자랑하도록

주님이 우리 죄짐 대신 지셨으니 이제 주 안에서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죄를 받고 의를 주신 주님 사랑 깨달아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 위해 살도록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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