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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해설

  • 탁영성
  • Nov 25, 2022
  • 54
  • 첨부1

구역공과 22-46

나는 빚진 자라

본문 : 1:14-15 / 찬송 : 143, 선한 능력으로, 205(주 예수 크신 사랑)

 

시작하는 이야기. 로마서에서 우리는 참 특이한 사람을 보고 있습니다.

첫 마디에 나는 노예입니다.’ 하더니 이제는 나는 빚쟁이입니다.’ 합니다. 노예에 이어서 빚쟁이로 소개하지만, 노예여서 고달파 삶의 의욕이 꺾인 모습 아닙니다. 빚쟁이어서 삶의 무게에 눌려 생기 없는 얼굴도 아닙니다. 노예에다 빚쟁이지만 그의 발은 분명한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생명과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 특별한 노예 빚쟁이의 고백을 들어 보십시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오늘 우리는 어떤 빚을 지고 사는지 어떻게 이 빚을 갚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찬양(10)

말씀과 삶 나눔

 

1. 지금까지 누구에게 어떤 사랑의 빚을 졌는지 가만히 생각해 봅시다.

사랑의 빚을 어떻게 또 갚고 살았는지도 말해 봅시다.

해설 : 약하디 약한 인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오직 은혜로 사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타인에게 사랑의 빚을 지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랑의 빚 외에는 어떠한 빚도 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도리어 구제와 사랑으로 빚을 갚으며 살아야 합니다.

 

2. 우리가 복음에 빚진 자라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 우리는 구주 예수님께 생명을 빚졌습니다. 영원한 형벌을 빚졌습니다.

해설 : 죄의 형벌로 영원한 저주를 받아야 하는 우리였으나,

우리 예수님이 그 모든 진노와 저주를 대신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입니다.

 

3. 바울이 복음의 빚을 처음 갚으려 한 대상들은 누구입니까?(14)

: 이방인과 만민들입니다.

해설 : 복음의 원수로 살던 바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위해 바울을

부르셨습니다. 구원하셨습니다. 그 사명은 이방인과 임금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모든 이방인들에게 빚진 자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우리 또한 이웃에게 복음 전파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만민에게 빚진 자입니다.

 

4. 왜 이미 믿는 우리 성도도 다시 복음을 들어야 합니까?

믿지만 어긋나버린 인생 궤도를 다시 수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설 : 연약한 우리는 어느새 주님 십자가에서 멀어진 삶을 살기 쉽습니다.

세상 염려에 허덕일 때도 있고, 교만에 빠져 살 때도 있습니다.

이런 우리의 마음과 삶을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는 것이 바로 십자가 복음입니다.

믿음의 진보를 위해서입니다.

해설 : 바울은 디모데에게 읽는 것, 권하는 것,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고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다시 들을 때 믿음 소망 사랑의 진보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

.(딤전 4:13,15) 우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진보할 수 있는 힘은 복음에서 옵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에 빚진 인생임을 알고 늘 감사하고 사랑의 빚 갚으며 살게 하소서

복음에 빚진 인생임을 알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 전하게 하소서

다시 복음 들음으로 잘못된 인생궤도 수정하고 믿음의 진보 나타내게 하소서

23년에도 하나님 나라 위해 충성스러운 일군 많이 일어나게 하소서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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