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과해설

  • 탁영성
  • Feb 10, 2022
  • 62
  • 첨부1

22-6 구역공과

 

고난보다 더 넘치는 하나님의 위로

본문 : 사도행전 181~11

찬송 : 오늘 피었다 지는,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당신의 그 섬김이, 여기에 모인 우리

 

시작하는 이야기. 5주 동안 일대일 양육교사 2단계(도의 초보) 훈련이 진행됩니다. 우리 교회 구역장 주일학교 교사 일대일 1단계교사 중 3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합니다.

일대일양육 1단계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배우고 영접하여 구원의 확신을 가지며, 이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영적 삶들은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지는지를 배우고 훈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일대일양육 2단계는 좀 더 체계적으로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 전체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내가 믿는 신앙이 무엇인지 전체 그림을 그림으로 나 자신도 확신 위에 서지만, 이제 다른 사람에게도 우리가 믿는 믿음 소망 사랑에 대해 확신있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대일양육 2단계는 하나님이 누구신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예수님은 누구시며 종말은 어떤 일인가,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가하는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짧게는 10주 길게는 15주 동안 배우게 되는 과정입니다.

오늘 행18장 말씀에 바울이 하나님 말씀에 강력하게 붙들렸다고 했는데, 일대일양육 2단계 훈련을 통해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에 강력하게 붙들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밝히 증거하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좋은 교사들이 세워지도록 먼저 기도해 주시고, 나아가 우리 모든 성도들이 양육을 받아 앞으로 우리 교회는 부모가 직접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일이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찬양(10)

 

말씀과 삶 나눔

 

1. 고린도에 혼자 남게 된 바울을 하나님이 어떻게 위로하십니까?

1) 소중한 동역자를 만나게 하십니다. 바로, 아굴라 부부입니다. 이 부부는 바울을 돕고 보호하려고 목숨이 위태한 일까지 마다하지 않는 동역자였습니다(16:3~4). 또한 마게도니아 지역으로 갔던 실라와 디모데가 바울에게 돌아왔습니다.

2) 마게도니아 교회들의 좋은 소식을 듣게 하십니다. 마게도니아 지역의 교회들이 고난을 잘 견디면서 믿음을 잘 지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바울은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살전 3:8) 라고 고백합니다. 이 소식을 듣기 전에는 마게도니아 교회들을 향한 미안함과 걱정에 죽을 것 같았으나 이제는 큰 기쁨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아십니다.

 

2. 바울과 아굴라 부부의 만남에 하나님의 섭리가 어떻게 작용했습니까?

이 부부는 로마에서 일어난 유대인 폭동으로 인하여 추방당했습니다. 이 부부는 천막 만드는 일을 하였기에 천막을 많이 사용하는 도시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마침 고린도는 주후 44이스트미아경기라는 체전이 부활했던 곳입니다. 그렇기에 고린도로 왔습니다. 만약 로마에 폭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스트미아경기가 그때 부활하지 않았어도, 또한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아굴라 부부와 바울이 만날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수십 년에 걸쳐 오묘하게 역사하신 결과입니다.

 

3. 기장교회서 같이 믿음 생활하는 우리가 서로 소중히 여겨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80억 인구가 살아가는 오늘날 이 시대 가운데 우리가 함께 만나 예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만남도 우연이 아닙니다. 각 사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손이 역사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배우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4. 디모데와 실라가 온 것이 왜 바울에게 큰 힘이 됩니까?

바울이 고린도에 왔을 때 마음이 무겁고 위축되었던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두고 온 교회들을 향한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고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두고 왔으나, 고난 받는 성도들을 두고 온 것을 걱정하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때 디모데와 실라가 소식을 가지고 옵니다. 한 성도도 바울이 떠난 뒤 고난이 두려워 믿음을 배신하지 않았다는 소식입니다. 바울이 혼자 비겁하게 도망갔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는 소식입니다. 오히려 바울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믿음을 잘 지켜나가는 형제들에 대한 소식이 바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믿음을 잘 지켜나가 세계 곳곳의 형제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우리.

또한 좋은 소식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세상 모든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5. 다시 시작된 유대인들의 대적과 비방에 대해 하나님이 어떻게 위로하십니까?

9~11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친히 환상 중에 찾아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십시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이 고린도에는 하나님의 백성을 많이 준비해 놓으셨는데 저들이 바울의 울타리가 되게 하셔서 누구도 바울을 대적하여 해롭게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하십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바울의 울타리지만 동시에 같은 믿음의 형제가 바울의 보호자가 되게 하시겠다고 위로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참 위로자가 되십니다. 위로하시는 주님과 함께 믿음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함께 하는 기도

 

우리 만남에 주님의 깊은 섭리의 손이 있음을 알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도록

마게도니아 교회들처럼 환난 있어도 믿음 지키고 도리어 주님 본받아 선한 역사 이루도록

우리 섬김을 하나님 기뻐하는 줄 알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밝히 증거하는 일에 온 마음을 다하며, 우리 가정에서 부모들이 자녀들 양육하도록

 

찬양

 

주기도문

제목 날짜
구역공과 22-6   2022.02.10
구역공과 22-5   2022.02.03
구역공과 22-4   2022.01.26
구역공과 22-3   2022.01.18
구역공과 22-1   2022.01.05
구역공과 21-52   2021.12.29
구역공과 21-51   2021.12.24
구역공과 21-50   2021.12.17
구역공과 21-49   2021.12.08
구역공과 21-48   2021.12.02
구역공과 21-47   2021.11.26
구역공과 21-46   2021.11.18
구역공과 21-45   2021.11.10
구역공과 21-44   2021.11.05
구역공과 21-43   2021.10.24
구역공과 21-42   2021.10.22
구역공과 21-41   2021.10.15
구역공과 21-40   2021.10.03
구역공과 21-39   2021.09.26
구역공과 21-38   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