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해설
구역공과 21-47
구역공과 21-47
찬양에서 찬양으로 이어지는 인생
(시편 150편 1~6절, 다 표현 못해도, 하늘의 해와 달들아, 하나님의 은혜, 선한 능력으로)
■ 시작하는 이야기. 해마다 감사주일을 지킴으로 우리는 하나님 베푸신 과거 현재 미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하나님 은총의 날개 아래 거할 수가 있습니다. 구약 백성들은 크게 세 번의 감사 절기를 지켰습니다. 첫째는 과거에 구원해 주신 은혜 기억하는 유월절이고 둘째는 오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양식 주심을 감사하는 맥추절입니다. 셋째는 미래에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 위해서 영원한 기업을 예비하신 소망을 감사하는 수장절입니다. 신약을 살아가는 우리도 두 번 감사주일을 지킴으로 과거 현재 미래가 전부 하나님의 은혜의 보살핌 안에 있음을 고백하면서 믿음 소망 사랑을 회복하게 됩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도 온 마음으로 하나님 위대하심과 은혜들을 전심으로 감사합니다.
■ 음식 및 다과 나눔(모임 전 혹은 모임 후)
■ 찬양(10분)
■ 말씀과 삶 나눔
1. 시150편은 시작과 끝에 무슨 말을 합니까? ‘할렐루야’
시150편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할렐루’가 모두 몇 번 나옵니까?
13번 나옵니다.
2. 성소에서 찬양하고 권능의 궁창에서도 찬양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1절)
우리 삶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산제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우리는 사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살아가는 시간을 하나님이 마련해 놓으신 공간에서 살아갑니다. 단 1초도 단 한 곳도 하나님 은혜 없이 사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삶의 자리와 모든 시간이 다 하나님 찬양할 처소요 하나님 찬양할 시간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이기에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할렐루후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할렐루후 그의 능하신 행동을! 할렐루후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할렐루후 나팔소리로! 할렐루후 비파와 수금으로!
할렐루후 소고 치며 춤추며! 할렐루후 현악과 퉁소로!
할렐루후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할렐루후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3.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할 이유를 크게 두 가지 말해 봅시다.(2절)
하나는 하나님 ‘존재의 위대함’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 ‘행하신 놀라운 일들’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실뿐 아니라 보존하고 다스리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당신의 형상을 닮아 아름다운 존재 되도록 빚어 가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과 지극히 위대하심을 찬송하고 찬송하고 또 찬송해도 다 찬송할 수가 없습니다. 정리하면 ‘창조 섭리 구원 돌보심’입니다.
4. 3-5절을 보라. 하나님 찬양하는데 어떤 악기들이 동원되고 있습니까?
‘할렐루후 나팔소리로 할렐루후 비파와 수금으로 할렐루후 소고 치며 춤추며 할렐루후 현악과 퉁소로 할렐루후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할렐루후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해 하나님 찬양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무엇으로 찬양합니까?
5. 6절을 봅시다. 누구에게 찬양하라고 합니까?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고 했는데 조금 다르게 번역하면 ‘모든 호흡은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라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꼭 우리 인생들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오늘 이 땅에 숨 쉬는 동안에 대해서만 하는 말도 아닙니다. 모든 호흡 곧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전부 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 땅의 호흡만 아니라 영원한 호흡을 하는 날에도 찬양하는 것입니다.
■ 함께 하는 기도
⚫ 모든 것이 은혜임을 깨닫고 늘 감사하고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 성소에서 찬양하고 권능의 궁창에서도 늘 찬양하여 우리 삶이 산제사 찬양되게 하소서
⚫ 감사함으로 내가 머무는 자리에서 해야할 일을 깨닫고 머무는 곳에서 쫓을 피우게 하소서
■ 찬양
■ 주기도문